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산란계 농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알을 낳지 않거나 산란능력이 정상적인 계군보다 낮은 닭(과산계, 寡産鷄)을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산란계 농가에서 과산계는 일반 산란계와 구별되지 않아 눈으로는 쉽게 선별하지 못한다. 또한 과산계가 많이 발생할 경우, 인공수정사 또는 감별사를 이용한 선별 비용과 사료 비용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산란계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와 엠코피아, 엘지유플러스(LGU+) 공동연구로 지능형 과산계 선별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지능형 과산계 선별 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카메라 영상을 통해 계사 내 달걀 이송 장치에서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는 달걀 형태를 인식한다. 이를 토대로 계란 이송 장치 거리 및 속도를 계산해 계사 내 과산계가 존재하는 케이지 위치를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카메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각각의 달걀 형태를 인식함으로써 이전 달걀 인식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과산계가 존재하는 케이지 위치를 더 정확하게
’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한-폴란드 항공회담* 결과, 여객 운수권**은 한(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 간 주7회(+2회)로 늘어나고, 추가로 한(부산)- 폴란드(모든 공항)가 주3회 신설되는 등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 (한-폴란드) 11.16~11.17, 바르샤바 / 韓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폴 민간항공청장 ** 운수권 : 양국 정부간 합의를 통해 정하는 주단위 항공기 운항 횟수에 대한 권리 또한, 한-영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화물운항 확대 제한을 폐지하여, 우리 국민들의 유럽 비즈니스, 관광 이동과 물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 (한-영국) 11.13~11.14, 런던 / 韓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英 교통부 항공 부수석협상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폴란드 민간항공청 및 영국 교통부와 항공 회담을 개최하여, 국제선 운수권 증대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우리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하여 중·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핵심 협력 국가로, 최근 방산, 플랜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공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27일부터 회식, 송년회 등 단체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회식의 즐거움을 더해줄 <2023 대한민국 회식, 한돈과 함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각종 연말 모임이 활성화됨에 따라,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장인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동료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회식비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인증점 등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메뉴 30만 원 이상을 포함하여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0만 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한돈인증점 정보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연말 모임에서 한돈을 먹고 개인 SNS에 인증하면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돼지 한돈으로 면역력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오는 11월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이 외국인 및 국내 참관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는 한우 소비촉진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시식, 한우 요리쇼, 한우 할인판매와 더불어 원어스, K-타이거즈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을 포함한 무대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과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한우 시식행사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우를 이용한 요리가 제공되며, 올해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한 할랄 인증 한우도 맛볼 수 있다. 한편,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hanwooboar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라며, “많은 외국인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후속조치로 11월 20일(수)부터 12월 31일(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실시되며, 국토교통부를 비롯 지자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2차 특별점검으로 위법행위가 적발된 880명*을 대상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 등을 확인한다. * 880명의 위반행위 932건 적발(세부 결과는 참고 첨부) **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시 등록취소 대상이며, 이외에도 중개보수 초과수수, 이중계약서 작성, 거래상의 중요사항에 관한 거짓된 언행 등의 경우 등록취소 가능 또한, 지자체별로 전세사기 피해가 대량 발생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의심 공인중개사를 선별하여 추가 조사하고,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특정인이 동일 주소 또는 인근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체결한 거래계약 등 이상 거래에 대한 법령 위반 사항을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는 시장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3.8~'23.11)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 안전관리 분야 : 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 분야 :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 분야 : 한국도로공사 철도 분야 : 국가철도공단 BIM 분야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선정되었고 장관상 수상기술은 아래와 같다. (☞첨부1 참고) (안전관리) 건설사고 예방을 위하여 AI 적용으로 지능형 CCTV 기능 향상 (단지·주택) 천장에 앵커 설치를 자동으로 해주는 건설용 로봇 기술 (도로)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철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철도역 관리기술 (BIM) BIM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개선방안」에 따른 선별적 살처분 예외 대상 지역에 대해 학계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도평가팀(9명)의 평가 결과에 따라 충남 서산을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 하였다고 밝혔다. * 선별적 살처분 예외 대상 지역 : (기존) 서산, 당진, 충주, 고창 → (변경) 당진, 충주, 고창 서산 지역은 흡혈곤충 밀도․활동성 저하, 최근 8일간(11.10.∼) 럼피스킨 비발생, 서산시 전체 럼피스킨 백신접종 완료(10.26) 후 3주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럼피스킨 전파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하면 종전보다 더욱 강화된 차단방역이 필요한 만큼 농장, 지자체 등은 한층 더 세심하게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농가들은 소독·방제 등의 농장 차단방역과 소 반출·입 제한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고, 각 지자체들은 농장에 대한 꼼꼼한 방역관리와 예찰·검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소 사육농가는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 덩어리(결절), 고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메탄발생 저감사료 보급 확대에 따라 메탄저감제 신규 등록, 실험기관 지정을 위한 심의 기준 마련 등 관련 제도를 신설·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메탄저감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학계와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메탄저감제는 단미사료, 보조사료로 설정된 물질 중 가축 장내발효로 발생하는 메탄을 10% 이상 감축시킬 수 있다고 인정된 것을 말한다. 메탄저감제는 호흡 대사 챔버나 후드식 메탄 측정 장치를 활용해 실험한 지정 실험기관의 동물 사양실험 결과 등을 검토해 국립축산과학원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등록할 수 있다.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전문인력과 실험시설 확보 현황, 실험 능력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메탄저감제 등록을 위해서는 지정된 실험기관에서 자사 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의 동물 사양실험을 수행하여야 한다.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영양생리과(063-238-7487)에 신청한 후 국립축산과학원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정, 등록할 수 있다.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지정되면 해당 기관의 실험 능력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3.8~'23.11)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 안전관리 분야 : 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 분야 :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 분야 : 한국도로공사 철도 분야 : 국가철도공단 BIM 분야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선정되었고 장관상 수상기술은 아래와 같다. (☞첨부1 참고) (안전관리) 건설사고 예방을 위하여 AI 적용으로 지능형 CCTV 기능 향상 (단지·주택) 천장에 앵커 설치를 자동으로 해주는 건설용 로봇 기술 (도로)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철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철도역 관리기술 (BIM) BIM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축산관련기관 합동점검반(이하 점검반)은 겨울철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12월까지 가금 축산시설 및 농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2021년부터 축산농가의 질병 예방 및 현장 지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 관련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가축위생방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점검반이 외부 차량 등의 통행이 잦아 방역에 취약한 가금 농장 및 관련 시설 등 30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련 법령에 근거해 방역・소독시설, 신발 소독조, 적정사육기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반은 축산농가의 이해 증대를 목적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축산물 PLS(Positive List System,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축산물 PLS는 미허가 동물용의약품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로서, 주요 축산물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동물약품은 해당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미설정 된 경우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안전관리 제도다. 이와 관련하여 점검반은 농가에서 준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