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발표되었다. 올해는 준공, 학생설계, 사진, 영상 부문에서 총 631점이 접수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현장 심사를 종합적으로 거쳐 총 4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준공(3점), 학생설계(13점), 사진(24점), 영상(8점) 준공 부문은 ‘정다운 집’, 학생공모 부문은 ‘[잇 : 다]’, 사진 부문은 ‘설일’, 영상 부문은 ‘또 다른 한류, 한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준공 부문 대상 수상작은 ‘정다운 집’은 여백이 느껴지는 한옥의 고유 공간이 잘 구현되었고, 완성도가 높아 현대 주거문화에서 한옥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큰 작품이다. 학생 부문 수상작 ‘[잇 : 다]’는 고양시 창릉 신도시(예정지)를 대상으로 상업․주거․문화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각 공간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계획하여 미래 한옥 도시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설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사진․영상 부문은 한옥의 곡선미와 비례미를 주변 풍경과 함께아름답게 담아내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일(목) 오후,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닭고기 및 돼지고기 할당관세 관련 주요 수입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닭고기·돼지고기 할당관세 수입 현황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할당관세 닭고기와 돼지고기 주요 수입업체(12개사)를 비롯해 할당관세 추천 업무를 담당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한국육가공협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하였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외식 및 식품 업계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입한 할당관세 물량을 조기에 공급하고, 관세 감면액을 반영한 적정가격으로 시장에 공급되도록 수입업계에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주요 수입업체 관계자들은 “정부의 할당관세 추진으로 외식 및 식품 업계의 비용상승 압박이 일부 완화된 측면이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1. 종합계획 수립 개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제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고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2023.10.23.)과 국무회의 심의(2023.10.30.)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에는 ▴시‧도 지방시대 계획, ▴중앙행정기관의 부문별 계획, ▴초광역권을 설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초광역권발전계획을 반영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금번 제1차 종합계획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와 함께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7개 시‧도가 제출한 시‧도 지방시대 계획, ▴17개 부처‧청이 제출한 중앙부처의 부문별 계획(22대 핵심과제 및 68대 실천과제 중심),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4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권이 제출한 초광역권발전계획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 9월 14일 ‘지방시대 선포식’ 계기에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상의 5대 전략*에 기반하여 시‧도와 중앙부처의 계획이 정합성을 갖추도록 편제를 구성하였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1월 16일(목)까지 예정된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차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10월 6일(금)부터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를 개최하며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도드람 페스타 패키지’를 기획하고, 3회에 걸쳐 구성품목을 변경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는 도드람한돈 에어프라이어용 목심과 보쌈용 앞다리살 각 500g에 바비큐럽 시즈닝, 수육비법을 포함한 패키지를 판매하고,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는 도드람한돈 에어프라이어용 삼겹살과 불고기용 뒷다리살 각 500g에 바비큐럽 시즈닝, 매일해 비법소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각각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배송비를 포함해 17,9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각 패키지 구성 재료에 가장 어울리는 스테이크, 보쌈, 고추장 불고기 등의 도드람 특별 레시피를 함께 제공하며, ‘도드람 페스타 패키지’는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공간 연구원(원장 이영범)과 공동으로 국가기본도를 통해 현실 세계의 모든 데이터와 지도를 연결하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가기본도의 새로운 정의를 담은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는법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3.11.1(수) 14시~16시 / 수원컨벤션센터(수원 광교) 회의실 202호, 203호 이번 토론회는 ‘초연결 사회, 새로워진 지도서비스’ 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 및 국가기본도에 대한 새로운 정의의 필요성과 관련 법률 개정 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초연결 사회 내 공간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은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수정할 수 있도록 기술적 타당성과 업무 절차, 거버넌스 등 필요한 내용을 정비하였다. 특히, 건축공간연구원과의 연구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축척’에서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내 국가기본도의 정의를 새롭게 정의하였다. * (기존)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1:5,000 이상의 축척으로 제작된 지도 (개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93년부터 기념행사 및 콘퍼런스 등을 개최하여 물류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산ㆍ학ㆍ연ㆍ관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 이번 기념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박찬복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물류업계, 학계 전문가 약 600여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과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사업자 인증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아시아, 유럽 등 14개국 21개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통하여 우수 물류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내 대표 3자물류 국제기업인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가 수여받는다. 산업포장은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회장으로서 국제물류주선업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22 FIATA 부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원제철 대표이사, 물류에너지 및 자동화 분야의 전문엔지니어로서 42여 년간 물류자동화의 선진화 등 효율성 증대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3, 24일 이틀간 전북 완주청사에서 중앙 및 지자체 연구자를 대상으로 ‘가축 유전체 연관분석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지난 4월에 진행한 ‘국립축산과학원-도 축산 연구기관’ 협의회에 이어 중앙-지자체 간 연구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유전체 빅데이터 활용 연구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공동 연수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지자체 5기관(충북, 경북, 전남, 전북, 강원) 연구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가축 집단의 유전정보와 능력과의 관련성 이론 교육, 실제 자료의 전처리 및 가공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연구자들이 유전체 분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데이터를 분석한 후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중앙-지자체 연구자 간 연구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 Genome Wide Association Study)* 분석법을 이용해 가축의 육질, 육량 등 중요한 형질과 연관된 핵심 유전변이를 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상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218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여 경찰청에 수사의뢰*하였다. * 수사기관에서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처분 이번 점검은 ’22년 하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이 의심되는 40개 단지(24,263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1월~6월)에 실시하였다. 상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주요 유형은 다음과 같다. ① (위장전입)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35건으로 가장 많았다. * 실제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지역 주택, 상가, 창고, 공장, 비닐하우스 등으로 전입신고 ② (불법공급) 시행사와 당첨자가 공모하여 당첨된 주택(동‧호수)이 아니라 당첨자가 선택한 주택(로열층)으로 계약한 사항이 82건 적발되었다. * 가계약금 5백만원을 받고, 미분양분에 대한 ‘선착순공급’으로 가장하여 공급계약 체결 ③ (위장미혼)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혼인(동거 및 2자녀 양육)하고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8일(토)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하여 럼피스킨병 긴급수입 백신 통관과 도착물량을 발생 시・군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배분・운송하는 현장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10월 19일(목)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경기․충남북․강원․전북 등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에 따라,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긴급 백신의 조속한 통관 및 발생지역에 대한 백신 공급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시도 안전실장 긴급회의를 개최(10.27.)하여 방역과 백신접종에 지자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회의 직후 발생 시도 등에서는 부단체장 주재로 백신접종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긴급 백신의 신속한 운송을 위해 경찰청과 협조하여 해당 시・도까지 안전하게 호송(차량 6대)한다. 정 장관은 “럼피스킨병의 차단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각 지자체는 백신이 시도에 도착하는 즉시 농장까지 배분하고 이미 편성된 백신접종반 등을 활용
첨단장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의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 물류 기술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27일(금) 우수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갖춘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CJ대한통운), 음성물류센터(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 남청라물류센터(LX판토스) 등 3개소를 ’23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 물류산업 혁신(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 ’21년 도입 이후 이번 인증(3개소)까지 포함해 총 40개소를 인증 인증 후에는 스마트물류센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 1개 기업당 최대 지원 대출한도 : 시설자금 1,500억, 운영자금 100억 이번에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을 받은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로봇 분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입고에서 출고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전 과정을 일원화해 처리할 수 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