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 때마다 터지는 더미식 만두 육즙에 이정재의 함박 웃음이 터졌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배우 이정재와 함께한 더미식(The미식) 육즙만두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소비자의 궁금증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후 CF 본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달 초부터 선보인 더미식 육즙만두 CF에서 이정재는 첫 시작부터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 등장씬을 연상시킬 만큼 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완벽한 수트 핏의 정석을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 짙은 와인 빛의 슈트를 차려 입은 이정재는 30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압도하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만두의 기본은 육즙”을 강조하는 낮고 단단한 목소리, 그리고 육즙이 가득한 만두를 맛본 뒤 터져 나오는 리얼한 웃음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더미식 육즙만두 CF 속 이정재는 “만두의 기본 육즙부터 갖추시길”이라는 첫 나래이션으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뒤, 12시간 저온 숙성으로 육즙을 한껏 응축시킨 더미식 육즙만두를 직접 맛보며 씹을 때마다 터져 나오는 육즙의 깊고 진한 맛을 리얼하게 전달했다. 기교를
배는 기관지에 좋고 해독 기능이 뛰어난 데다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좋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10월 22일 ‘배 먹는 날(배데이)*’을 맞아 배에 대한 소비자 궁금증과 우리 배의 우수성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풀어봤다. *배데이(10월 22일)의 유래: 배 수확이 대부분 끝나고 가장 맛있을 시기인 10월 중 배의 한자어 ‘이(梨)’와 발성이 같고 곱절이라는 뜻을 담은 숫자 2가 반복되는 22일을 생산자단체에서 배데이로 정함 △동글동글 ‘동양배’와 표주박 모양 ‘서양배’ 차이는?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배는 크게 동양배*, 서양배**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배 대부분은 동양배로 껍질이 갈색을 띠며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성숙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아삭하고 단맛이 강하며 과즙이 많다. 서양배는 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주로 재배하는데 녹색 껍질이 많고 대개 표주박 모양을 띤다. 동양배와 달리 수확 후 저온 저장한 뒤 상온에서 익히는(후숙) 과정을 거쳐 먹는다. 이렇게 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단맛과 향이 향상된다. <동양배(왼쪽)와 서양배> *동양배: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배의 학명은 파이러스 피리폴리아(Pyrus pyrif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대표적인 밀가루 소비* 식품인 라면에 밀가루 대신 가루쌀(‘바로미2’)을 혼합했을 때 일반 라면과 품질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혼합 비율을 제시했다. *국내 밀가루 전체 사용량 147만6천 톤의 약 26%인 38만5천 톤 소비 농촌진흥청은 세종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수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가루쌀 혼합 비율에 따른 라면 가공적성 연구’에서 밀가루 사용량의 20% 이내를 가루쌀로 대체해도 품질면에서는 비슷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구 분 밀가루 100% 밀가루 80%+가루쌀 20% 외관 (라면) 연구진에 따르면, 라면을 만들 때 가루쌀 비율이 높으면 글루텐 함량이 적어져 면을 형성하는 구조가 약해진다. 조리했을 때도 전분이 많이 녹아 나와 국물이 탁해지고 면대가 쉽게 끊기는 현상이 나타난다. 가루쌀 비율이 40% 이상일 때는 반죽의 탄력성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라면 모양을 만들기 전 단계인 면대 제작이 어려웠다. 50% 이상일 때는 아예 면대를 만들기조차 힘든 것으로 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지난 10.11.(수) 서울 양재 에이티(aT) 센터에서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5건을 선정·시상하였다. *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농산물이 농약이나 위해요소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차단하는 제도 ** 농산물이력제도: 농산물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농산물을 추적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과 농산물이력제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인증의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통업체에서도 인증 농산물의 취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가 9회째다. 농관원은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지자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관계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8.28.), 현장심사(9.13.~9.22.) 및 발표심사(10.11.)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인증 농산물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지난 10.11.(수) 서울 양재 에이티(aT) 센터에서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5건을 선정·시상하였다. *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농산물이 농약이나 위해요소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차단하는 제도 ** 농산물이력제도: 농산물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농산물을 추적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과 농산물이력제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인증의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통업체에서도 인증 농산물의 취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가 9회째다. 농관원은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지자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관계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8.28.), 현장심사(9.13.~9.22.) 및 발표심사(10.11.)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인증 농산물의
임산부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임신 전과 임신 중 영양은 태아의 건강 개선, 출생 시 체중의 적절성 향상, 산모 및 유아 생존율 증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고 단백질 식품인 콩은 오메가 3 지방산, 식이섬유, 철분의 함량이 높고 포화 지방의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임산부의 영양 공급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임신 중 콩 섭취가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8월 미국 브라운대학교 알버트 의과대학의 Suzanne de la Monte박사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Alcohol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임신 중 콩의 섭취가 인슐린/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신호 전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알코올에 의한 태아의 성장 발달 억제를 개선하고 두개골 안면 기형 및 태반의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기의 알코올 노출은 태반을 손상시키고 자궁 내 성장을 제한하며, 태아 사망과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FASD)를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콩이 인슐린 반응과 태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알코올 노출 여부와 단백질 종류(카제인, 콩 단백질)에 따라 실험 쥐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풀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수량성과 영양 가치가 가장 우수한 사료용 옥수수 종자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광평옥’ ‘다청옥’ ‘신황옥’ 전국 농협·축협이나 한국낙농육우협회(02-588-7055)에서는 ‘광평옥’과 ‘다청옥’ 우선 공급 신청을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받는다. 이후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https://www.seedplaza.or.kr, 063-919-1614∼6)에서 2024년 2월부터 신청받는다. ‘신황옥’ 종자 신청은 2024년 2월부터 ㈜한울상사(031-298-0561∼3)로 하면 된다. ‘광평옥’은 말린 수확량이 단위면적(㏊)당 21.5톤으로 수입종(P3394)보다 4% 많고 쓰러짐에 강하다. 또한, 남부 지역에서 문제시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하다. 가뭄, 습해 등 재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확량을 유지하며, 수입종보다 가격이 30∼44% 정도 저렴**하다.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 잎의 색깔이 짙게 변하고 풀 길이가 짧아지며 병이 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 수급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월 6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하였다. * 농식품부(차관 주재), 기재부, 생산자‧유통인‧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학계 등 15명 참여 통계청에서 발표(10월6일)한 2023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8만톤이며 최종생산량은 11월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8만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0a당 생산량은 전년과 유사(518kg/10a → 520kg/10a)한 수준이지만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사전적 생산조정을 추진한 결과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19천ha 감소(2022년 727천ha → 2023년 708천ha)했기 때문이다. 예상생산량은 신곡 예상수요량 361만톤을 초과하지만, 현재 민간재고, 쌀값 동향 및 관련 규정* 등을 감안할 때 시장격리 조치 없이도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오늘 개최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현재의 수급상황을 고려 시 별도의 격리가 필요하지 않다는데 공감하면서 최종 생산량 발표 및 이후에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수급관리를 요청하였다. * (격리요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0월 5일(목)부터 7일(토) 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부스(C홀 H63)를 운영한다. *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외식/도소매/서비스/유통·설비/컨설팅’ 까지 프랜차이즈와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업박람회(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참가 업체와 관람객에게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기관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특히 부스를 찾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도입 시 준비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음식점 위생등급 표시를 확인하세요.” 슬로건을 전하는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운영한다.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은 “일상 속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10월 6일(금)부터 31일(화)까지 ‘즐거운 미식을 경험하세요(Play Dodram!)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는 맛있는 도드람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제품 판매를 넘어 도드람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오감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가 최초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변형한 도드람만의 전국민 돼지고기 취향검사 ▲도BTI, 행운돼지부적을 얻을 수 있는 ▲돼지꿈부적 뽑기, 가까운 도드람한돈 인증점을 확인해보는 ▲도드람한돈 인증점 도장깨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여자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도네이션 프로젝트인 ▲도드람 하모니를 통해 ESG경영 또한 실천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금 3돈의 황금돼지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바베큐그릴, 도드람 으뜸구이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