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전통인삼농업」이 인삼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금산 전통인삼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최종심의에서는 *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Scientific Advisory Group - 산자락의 순환식 이동 농법을 통한 자연친화적 토지 이용 - 햇빛의 방향과 바람의 순환을 중시하는 해가림 농법, 발아시간 단축을 위한 전통적 개갑(開匣)처리 등 전통 인삼농업기술 * 개갑처리 : 용기(容器)에 자갈, 모래, 인삼씨앗을 쌓고 수분을 공급하여 씨눈을 성장시키면서 씨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처리 - 유구한 역사와 인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삼장제) 등 문화․사회적 가치 등이 인정되어 인삼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금산 전통인삼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 농업지식 등
- K-스마트팜 글로벌 포럼 및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개최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늘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K-스마트팜 글로벌 포럼 및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팜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우즈벡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주요 공무원들이 모이는 기회를 활용하여, 스마트팜 분야 협력 사업 확대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개최하게 됐다. ※ 우즈벡(한-우즈벡 농업협력포럼), 필리핀(KOCIA 스마트팜 초청연수), 아세안(AFSIS 초청연수) 등 다양한 계기에 아시아지역 공무원․농기업이 모이게 되어,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추진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개도국 기업들을 초청하여, 한국 스마트팜의 수출로 이어지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K-스마트팜 글로벌 포럼 및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는 필리핀 농업부 엠마누엘 피뇰 장관의 “아시아 지역 농가생산성 증대를 위한 전망과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한국 스마트팜 정책 소개 ▲ 한국 스마트팜 기술 및 해외진출 사례 소개 ▲ 한국 농기업 10개사(온실․축산)의 소개 ▲ 농기업 간 1:1 상담회를 통하여 신규 국제 협력 사업과 국
- 7월 5일부터 ‘민원24’를 통한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 및 발급 가능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영농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7월 5일부터 시‧구‧읍‧면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농지취득자격증명」(이하 ‘농취증’)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민원24(www.minwon.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농업경영계획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농취증을 신청하면, 해당 지자체의 영농계획서 심사 등을 거쳐서 4일 이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 접수절차 : PC에서 ‘민원24(www.minwon.go.kr)’ 접속 → ‘농지취득’ 검색 → 정보입력 및 파일첨부 → ‘신청’ 버튼 선택(수수료 1,000원) * 발급절차(온라인수령 선택시) : PC에서 ‘민원24(www.minwon.go.kr)’ 접속 → 마이페이지 → 나의민원 → 나의민원처리결과 → 문서출력 농취증은 농지 등기시 필수적으로 첨부되는 서류로 농지 매수인이 농업경영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는 지를 사전확인하기 위해 1996년 농지법 제정·시행 시 도입되어, 연간 약 34만건*이 발급되고 있다. * 최근 5년간(‘13년~’17년) 평균
- 농식품부, 「2018 도농교류의 날, 농촌여름휴가 캠페인」 열어 -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이하 공사)와 함께 2018년 7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년 도농교류의 날,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확산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6회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도시민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도록 농촌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가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농교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도농교류 유공자 포상(31점)*을 시작으로,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선포식과 퍼포먼스로 이어질 예정이다. * 훈장(단체1), 포장(단체1), 대통령(단체1, 마을1, 개인1), 국무총리(단체2, 마을1, 개인2), 장관(21) 무대행사장 주변에는 공동체험장, 정책홍보관, 체험존 등 농촌관광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부스가 운영된다.공동체험장은 전통놀이인 비석치기, 스피드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시작한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 사업(OASIS*)이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OASIS : Overseas Agricultural Sector Intern Scholarship이 사업은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 및 선진 해외연구소・기업 등에 우리 청년들을 인턴으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총 50명을 파견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30명을 파견하였다.상반기 선발된 인턴은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농업분야 대표적 싱크탱크인 미국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세계 1위의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 산하 경제연구소 등을 포함해 총 9개 기관에 파견되었으며,본인 전공 등을 감안하여 영양식품시스템, 토양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활약 중이다. 그 중, 페슬 인스트루먼츠社(Pessl Instruments, 오스트리아 소재 농식품 빅데이터 전문 글로벌기업) 소프트웨어팀에서 근무 중인 인턴은 인턴계약 종료(7.11)를 앞두고 최근 동 기업으로부터 채용을 제안 받은 상태다.IFAD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한 결과, 과수화상병으로 확진(7.4, 2농가)되었다고 밝혔다. * 국내 사과재배 현황 : (전국) 36,612농가, 34,399ha / (충주) 1,696농가, 1,784ha ** 과수화상병(영명 : Fire blight, 학명 : Erwinia amylovora)은 사과, 배에 피해를 주는 식물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올해는 7.4일 기준, 44농가(안성 4, 천안 8, 제천 25, 평창 3, 원주 2, 충주 2)가 발생했고, 충주는 이번에 처음 발생된 것이다. * 충주시는 제천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이후 인근 시·군 재배농가에 신고 당부 문자메시지 발송에 따른 농가 자진신고로 시료채취(6.26) 및 확진(7.4) 농식품부, 농진청, 검역본부는 충주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른 신속 매몰조치 및 추가 정밀예찰 등 확산방지대책을 추진중이다.우선, 발생농가는 의심시료 채취 직후 병원균 전파 방지를 위하여 발생 과수원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확진 후 화상병 발생주에 대해서는 나무를 잘게 잘라 비닐로 포장하는 등 임시조치 하였고, 과수
- 한-우즈벡 양국 정책 대화를 통해 한국농업의 선진사례 공유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늘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우즈벡 농업부와 함께 한-우즈벡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호혜적 경제발전 동반자로서, 교역․투자 확대, 농축산업 기반구축, 보건․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찾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 주제는 그 간 다양한 양자 협의에서 우즈벡측이 우리 측에 요청한 농업 협력 희망 분야를 중점으로 선정됐으며, ▲ 양국의 농식품 유통 정책 공유, ▲ 식물검역 체계 현대화 방안, ▲ 농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정책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 국장급 양자 협의를 개최해, 앞으로 한-우즈벡 간 농업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우즈벡 농기업 6개사는 오는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케이 스마트팜(K-스마트팜) 국제 간담회와 사업상담회에도 참석해, 우리 농기업과 스마트팜 등 시설농업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 CIS국가(러시아, 우
*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함 * 이 태풍은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됨 태풍 동향 및 호우 피해상황 기상청의 07시 예보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오늘(7.4) 06시 포항 동쪽 190㎞해상을 지나, 낮 12시경에 독도 북동쪽 100㎞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7.4일 07시 현재 장마전선에 따른 집중호우로 충남, 전남․북 등 일부지역의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되었다.현재 집계된 농업분야 피해는 농작물 8,514.6ha 침수, 농경지 6.2ha 유실, 가축 56천수, 양봉 80군, 수리시설 1개소이며, * 작물별 세부 피해내역: (벼) 7,281.5ha, (전작) 743.7, (채소) 219, (과수) 9.8, (특작) 56.3, (기타) 204.3금일 07시 기준, 모든 침수 농경지의 퇴수가 완료되었고, 제방이 일부 유실되었던 전남 보성 모원저수지도 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농식품부, 태풍 등 비상대응 추진 농식품부는 6.30일부터 농업재해대책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
- 대학생, 일반인 단체·학회 등 220명 참가, 4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농촌재능나눔 활동 전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학생(학교), 직능·사회봉사단체, 한국농촌건축학회 등 220여명이 참여하는「2018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7.3(화)∼7.6(금), 3박 4일간, 전남 장성군 황룡면 일대대학생들만 참여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대학생(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인 단체, 학회 등도 참여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4일간의 여름캠프는 첫날 발대식(7.3)을 시작으로 전남 장성군 황룡면 인근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불량주택 집수리(11가구, 한국농촌건축학회 등), 의료봉사활동(유디치과), 한방·물리치료(대한약침학회), 마을벽화 그리기, 이·미용, 장수·가족사진 찍기, 건강·식생활교육, 문화공연, 고령가구 집청소 및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이 진행된다.또한 봉사활동이 끝난 저녁 시간과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대학생과 함께하는 마을공연, 리마인드웨딩, 지역특산물 요리경연대회, 이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등 마을주민과 어우러
- 7.1일 긴급 대책회의 후속, 농업분야 피해 상황 및 대책 점검 -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7.3일) 15시 부산을 지나는 등 한반도가 직접 영향권역으로 들어감에 따라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7.1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7.2일 10시, 농식품부 소관 실국과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차 대책회의를 소집하였다.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 및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 7.1일 대책회의 시 지시한 태풍 이동경로와 집중 호우지역에 예상되는 피해상황과 조치방안을 집중 점검하였다. 농업분야 피해 및 대응상황 농식품부가 지자체 등의 보고를 토대로 집계한 농업분야 피해는 7.2일 06시 현재 농작물 4,258.1ha 침수, 저수지 1개소 제방유실, 용수간선 4개소 유실‧매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 (지역별) 충북 1.3ha, 충남 137.0ha, 전북 1,724.4, 전남 2,377.0, 경북 3.4, 경남 15.0,(작물별) 벼 3,768.6, 전작 284.4, 채소 4.6, 특작 0.5, 사료작물 200.0 * (저수지) 모원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