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20일(수), 정부서울청사 별관1층 소통 공간에서「디지털서비스 개방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6점(최우수1점, 우수2점, 장려3점)의 우수작을 시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방서비스를 발굴하고, 서비스 개방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26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130점이 접수되었다. 특히, 여행, 문화, 공유시설·공공서비스 예약 등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 개방하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되었다. 전문가 예선심사를 통해 6점이 최종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아이디어 제안자의 발표에 대한 전문가 심사, 온국민 소통누리집에서 진행된 국민선호도 투표 결과(12.12~12.15.)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1점)은 이정미 씨가 제안한 ‘디지털지갑서비스 연계중심으로’, ▲우수상(2점)은 삼각형팀의 ‘현금영수증서비스 마이데이터플랫폼 연계’, LIONS팀의 ‘한국여정 예약모두’, ▲장려상(3점)은 산들바람팀의 ‘국립박물관·미술관 단체예약시스템 개방’, 김근수 씨의 ‘민간앱을
영덕군은 사과, 포도, 배, 배추, 양배추 농가 대표들과 농업회사법인 라온 주식회사로 구성된 신선농산물 해외시장 개척단 꾸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수출 판로개척을 타진했다. 이번 대만 방문은 지난달 대만 현지 바이어들을 두 차례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영덕군은 신속한 대만 현지 방문을 통해 바이어와의 추가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견학해 생생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수출 성사의 고삐를 죈다는 복안이었다. 이에 개척단은 타이베이와 윈린 씨루오의 이구오(益果), 펑쉬엔(楓軒), 춘송(春菘), 친란(沁嵐), 디엔한(典韓) 등의 현지 채소·과일 바이어 회사들을 방문해 대표 및 임직원들과 실질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영덕군 샤인 머스캣이 내년부터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추가되는 결실을 이뤘으며, 또한 현지의 시장과 대형마트들에서 우리 농산물이 수출돼 실제 어떻게 판매되는지 현장을 점검해 효과적인 마케팅에 대한 전략을 구상키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제적인 분쟁으로 인해 수출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지만 이러한 악조건일수록 해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이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김장 준비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수육용 한돈을 지원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이들의 월동준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약 1,300여 개가 넘는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내부 심사를 거쳐 589개 기관을 선정, 수육용 한돈 삼겹살 총 7,425kg을 지원했다. 이는 약 2만 9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대 및 소비 증대로 한돈 농가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한 한 기관장은 “올해 유독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 준비가 힘들었는데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해준 수육 덕분에 자원봉사자, 시설이용자 모두가 행복하고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적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전라서해안 30㎝ 이상, 충남남부서해안‧전남북서부 20㎝ 이상이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서부 5~15㎝, 전북동부 3~10㎝, 세종‧충남내륙 3~8㎝, 전남북동부 2~7㎝ 등의 적설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설과 추워진 날씨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주요 도로 제설 이후 이면도로, 골목길 등 후속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지역 주민이 제설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제설제를 소분하여 비치할 것 제설 후순위 도로는 고립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차량 진입을 사전에 통제하고, 적설취약구조물 등 붕괴 우려시에는 즉시 사전대피를 실시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장시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와 적설취약구조물
앞으로는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가 모집한 기부금품을 언제, 어디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였는지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기부금품 관리 투명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 시행령」이 12월1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경우 모집등록(1천만원 이상:지자체, 10억원 이상:행안부)을 해야 하고, 사용 후에는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를 등록청에 제출하고 1365기부포털*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 * 1365기부포털(기부통합관리시스템, www.nanumkorea.go.kr) 하지만 현행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는 ‘모집액, 사용액’을 단순하게 기재하도록 되어 있어 기부금이 어디에 어떤 사업으로 사용이 되었는지 확인하기에 부족해, 기부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을 통해 모집 단체들의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대하여 ‘연월일, 사용처명, 사업목적 등’을 기재하도록 관련 서식을 개정*한다. * (현행) 모금액‧사용액 단순기재 → (개정)연월일, 사용처명, 사용목적 등 세부내역 기재 서식 개정으로 기부금 모집단체가 기부금을 언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2월 20일(수) 오후 7시 영해만세시장 내‘3.18문화 쌀롱’에서 제1회 관광포럼 <영덕관광쌀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관광쌀롱>은 목전의 과제인 영덕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관광 학계 인사들이 모여 각자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모임을 토대로 영덕 관광의 핵심 견인차가 될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출범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관광포럼 당일 재단은 영덕의 관광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 관광의 현 주소와 가능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타진하게 된다. 또,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참여 및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어 영덕 관광에 관심이 큰 지역 주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영덕관광쌀롱> 담당자의 포부도 크다.“재단이 주관하여 관광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정말 소중하다. 첫 모임을 디딤돌 삼아 관광 네트워크 거버넌스가 구축되어 공동의 목표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8일(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한·일 양국 간 재난관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일 방재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5월「국제연합(UN)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회의」에서 일본 측에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체 재개를 제안하였고 이를 계기로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재난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후위기 국제공조 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우에무라 노보루 내각부 방재담당 심의관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대표단, 행정안전부 김용균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대표단이 참석하여 양국의 재난관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한국 측에서 한국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을 소개하고, 최근 재난관리 사례로써 ▴코로나19 발생 시 민관협력·ICT활용 등을 통해 대응한 사례, ▴잠재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한 선제적이고 실제상황 대응 중심 훈련인 ‘레디코리아 훈련’에 대하여 발표한다. 일본 측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오늘(16일) 밤부터 급격한 온도하강으로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고, 한파로 인한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다음의 중점관리사항을 긴급 전파하였다.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과 취약계층 대상 방문 및 유선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지정된 한파쉼터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할 것 한파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께서 지자체 민원전화나 재난상황실로 연락하는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히 조치할 것 수도관·계량기 등 수도시설의 동파가 우려됨에 따라 동파예방 조치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피해 발생시에는 신속히 복구하여 국민불편이 없도록 할 것 밤-새벽 사이에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제설제 사전살포와 재살포를 철저히하고, 감속운전을 적극 홍보할 것 재난문자·자막방송 등을 활용하여 기상특보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운전자에게 알려 미끄럼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노숙자, 쪽방촌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자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5일(금)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제3차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 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광역·기초 지자체, 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재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새마을운동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10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관 간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2024년에는 해외협력사업 기관 간 협력모델을 발전시켜 기관별로 업무 중복성을 최소화하고,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23.7.)’와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23.11.)’에서 개발도상국이 요청한 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다. 행안부는 작물 재배에 강점이 있는 농진청·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새마을지도자 초청연수 시 농업기술 분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레소토에는 버섯 재배, 파푸아뉴기니에는 벼 재배·농업기술을 전수한다. 동티모르에서 요청한 새마을연수원 건립 같은 대규모 사업은 그간 많은 경험이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중심으로 새마을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초등학교와 보육기관에서 취학준비 학습지원 「다배움」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은 그룹별 50회기, 총 287회기로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미취학아동(6~7세)과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 중 총 10명이 참여하였고 한글과 수학, 읽고 쓰기 기초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초한글과 수학 역량의 향상으로 또래 관계 형성과 초등학교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기여하였다. 한글, 수학 놀이 수업은 기초학습이 어려운 아동에게 한글과 수를 다양한 교구와 교재로 경험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초등학교 필수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어렵지 않게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한글과 수를 배우니 재미있었고 더 다양한 교구로 수업을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취학 준비 학습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지속적인 학습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