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5일(토)에서 26일(일) 양일간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2023해파랑프리마켓>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파랑프리마켓>은 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소멸 위기에 처한 영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의 발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4월 8일, 9일 첫 번째 장터를 시작으로 매달 둘째 넷째 주말과 휴일에 프리마켓을 열어 8회차를 진행했고 영덕군민 중 엄선된 20개 팀이 참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상품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8회차 프리마켓 도중엔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서커스, 마임, 버블쇼, 풍선쇼를 개최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또 혹독했던 여름의 마지막 이벤트로 초대형 얼음 그릇에 화채를 만들고 즉석에서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 여름에는 야시장을 열고 야외영화를 상영하여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9회차 <해파랑프리마켓>은 올해 마지막 장터인 만큼‘겨울왕국’콘셉트로 얼음 조각과 얼음 미끄럼틀을 현장에서 깎고 설치해서 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동차 도로를 줄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등 도로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자전거 정책 전담팀”을 조직하여 정책 지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힘썼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자전거와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부천시는 “공유 모빌리티 민원신고·견인시스템”을 구축하여 무단방치된 공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각 회사의 사이트가 아닌, 민․관협력으로 만든 ‘개인형이동장치 민원신고’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위치정보가 즉각 지자체와 대여업체에게 전달되어 신속히 처리토록 하여 보행자 통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16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11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특교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여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6곳의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민간 전
영덕군 창수면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24일과 25일 이틀간 영해휴게소에서 ‘제5회 창수 로컬푸드 할인 장터’를 연다. 창수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수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쌀, 사과, 고추, 콩 등 우수한 농산물 판매하며, 방문객에 할인쿠폰을 지급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창수면에서 재배된 속이 알찬 배추 1,000포기를 선착순 할인 판매해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농가주부회에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판매하는데, 사용되는 절임배추와 김장 양념은 창수면에서 생산된 재료만 사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선착순 예약주문(10kg)은 성황리에 조기마감 됐으며, 현장에선 1~2인 가구 등에 적합한 5kg, 3kg 등의 중량으로 소포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희찬 창수면장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창수면에서 농민들이 땀 흘려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족, 지인들과 따뜻한 겨울맞이를 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지역의 청년공동체 ‘취향계층’은 보육원생, 은둔형 외톨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각미술, 표현예술 치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와 고민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이들의 지역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공동체 ‘딥라이프’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북토크 개최, 청년소상공인 홍보영상 제작 및 로컬매거진 제작을 통해 지역 내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산의 청년공동체 ‘몽상가비누’는 농업에 대한 인식을 가공과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6차산업으로 전환시키고자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강연, 농촌 답사 후 지도 디자인·굿즈 제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진로와 창업을 꿈꿀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20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청년공동체와 지자체가 함께하는「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자체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8년부터 ‘23년까지 총 461개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해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을
영덕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달산면 매일리 콩 수확(콩 베기) 작업 등을 통해 농가의 일손을 돕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인력수급 해소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하였으며, 작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덩어리 규제, 그림자 규제, 행태 규제 등을 개선하여 주민생활 불편 해결,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애로 해소, 행정절차 간소화 등 분야별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신공장에 건립을 위한 복잡한 인․허가를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어 울산광역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울산시는 전담인력 파견을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고 ‘전기차 인허가 전담공무원’을 파견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공장설립 사업계획 수립부터 인허가 행정절차,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3년 걸릴 신공장 허가를 1년으로 단축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경제효과는 약 30조 원에 달한다. 이러한 규제해소 노력으로 34년 만에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를 받아 2023년 11월 국내 첫 전기차 공장 기공식이 개최됐다. 경기 안양시는 중소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입지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여 ‘칠전팔기’ 규제혁신 지자체로 불린다. 지식산업센터 입주한 중소기업은 자체적으로 제조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고, 타사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규제가 있어 애로를 겪었다. 안양시는 4년간 소관부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방문 등 175건의 회의를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 아동청소년분과와 교육문화여가는 공동분과 사업으로 11월 11일 관내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적성검사 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직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검사 및 상담 설계를 통해 미래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꿈과 열정을 틔우기 위해 두 개 분과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관내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생으로 청소년체험관에서 소방서, 생명공학연구소, 법원, 우주센터, 방송국 등을 체험하였고, 진로 설계관에서는 놀이형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자기 능력에 대한 정보를 얻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큰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신현후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향이나 성격 등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행복한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11월 14일(화) 오후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응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회의(11.7) 후 1주간의 ‘빈대 발생 현황’ 및 중앙·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방향을 논의하였다. <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응회의 개요 > ▶ (일시·장소) ’23.11.14(화) 15:00 ~ 16:00, 정부서울청사 회의실 ▶ (참석기관) 질병청, 행안부, 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고용부, 국토부, 권익위 및 17개 시도 빈대 신고 및 발생 현황은, 지난주(11.6~11.12)에 지자체 등 정부에 155건의 신고(전주 대비 +123건)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실제 빈대가 발생한 건은 41건(전주 대비 +28건)으로, 민간업체 직접 신고건*(15건) 포함시 전체 56건이다. 국민께서 우려가 많으셨던 지하철, KTX 등 대중교통시설에서는 발생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 민간 대표 방제업체 조사 결과(연간 빈대 방제작업 건수 90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베지밀’ 모델로 배우 박지후를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지후는 현재 SBS인기가요 MC를 맡고 있으며, ‘벌새’,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와 청초한 마스크,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차기작 ‘스피릿 핑거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건강한 두유의 대명사인 베지밀과 잘 부합한다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광고는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2030 세대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맛있게 단백질을 채운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는 박지후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는 모습 등 이른바 ‘갓생’(God+生, 부지런하고 모범적인 삶을 산다는 의미의 신조어)을 사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하는 상황을 ‘고단백’, ‘일당백’, ‘샌드백’, ‘올백’ 등 라임을 살려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영덕군은 김장철을 맞아 수산물 홍보를 위하여 “魚맛! 로하스 수산물 김장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과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회에서 주최하며 ㈜해마음에서 천연재료들로 만든 참치·고등어 액젓을 이용한 김장 체험·판매행사이다. 김장에 사용되는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모두 경상북도에서 만들어진 재료만 사용되며 액젓은 영덕군 창포항에서 조업한 생선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염장하여 2년간 토굴에서 천연재료들로 숙성시킨 액젓이다. 이번 행사는 영덕액젓과 영덕절임배추를 김장 대표재료로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며 참치와 고등어로 맛을 내어 기존 김장김치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행사장 위치는 영덕군 로하스 농공단지 내에 입주된 ㈜해마음(영덕군 강구면 금호샛길 115-33)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영덕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반건조오징어, 가자미, 김 등 수산물가공품과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농식품 가공품을 맛볼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g당 50,000원이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김장을 담그고자 하는 분 또는 구매하고자 하는 분은 16일까지 054-730-6576으로 연락하시면 된다. 이번 행사 주최측인 한국농식품여성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