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12월 31일(일)‘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전과 응전의 한 해였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새로운 소망으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고자 기획되었다. 작년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강구 삼사해상공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에서 대규모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는 12월 31일(일) 22시부터 당대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제로 식전 분위기를 달구고 자정, 경북대종 타종식을 거행한다. 특히 올해는 영덕군민 외에 타지의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해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이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북대종 타종을 함께 할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2월 22일(금)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타종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연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 국민이 함께 울리게 될 경북대종은 1996년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 되던 해 조국통일,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정책과 주소를 자원으로 미래산업 창출을 고민하는 전국의 주소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중앙·지자체·전문기관이 참여하는‘2023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17개 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지능정보전문가포럼,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국의 주소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소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2024년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4일(목)에는 제도개선, 주소정보관리시스템, 주소운영, 주소지능정보, 한국형(K) 주소 해외 진출 등 주소정책 분야별 연구와 추진성과를 공유한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컨설팅 사례로‘탄자니아 주소체계 현대화 컨설팅’결과를 발표하고, 탄자니아 주소체계 현황 분석 및 향후 한국형 주소체계를 도입할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제안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올해 11월‘2023 세계주소콘퍼런스’에서 체결한‘한-탄자니아, 한-에티오피아’간 주소체계 현대화 업무협약 후속 계획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주소정보 품질인증,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주소정보산업 진흥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3일 오전 경찰직장협의회(대표 민관기), 소방직장협의회(대표 김길중) 등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3개 기관이 함께 청주시 취약가정 5곳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이 합동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10명, 경찰직장협의회 20명, 소방직장협의회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기관 간 연대와 협력을 약속한다. 특히,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자 모두가 “행복 나눔, 따뜻한 겨울, 직장협의회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2천여 장과 전기매트 등 겨울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이날 방문한 5가구 모두 손수레나 지게 사용이 어려운 높은 지대에 위치해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연탄을 배달하게 된다. 가장 높은 지대에 거주 중인 한 어르신은 “이번 겨울이 유독 추울거라고 해서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여러 분야의
영덕군은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업무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오는 28일 신청자들이 직접 추첨에 참여해 52명을 선발하게 되며, 당첨자는 안전교육 후 다음 달 8일부터 2월 말까지 8주간 전국 규모로 치러지는 초·중등 축구대회 지원을 비롯해 읍·면 사무소 등 14개 사업장에 배치돼 주 5일 시간당 9,86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주민등록상 영덕군에 거주하는 재·휴학 대학생이며, 신청 방법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자는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730-6335)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 경험으로 취업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덕군 사암연합회 회장이자 서남사 현담 주지스님이 지난 11일 영덕군을 찾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품으로 130만 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관리본부장은 12월 12일(화) 에너지 분야 국가핵심기반인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를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에너지 수급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에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이 상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출하 및 보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본부장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석유·가스 수입량, 보관량, 출하량 등 운영현황과 각종 재난과 테러 등 위협 요인으로부터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관리체계를 보고받는다. 아울러, 석유를 보관하는 지하공동과 천연가스 저장탱크를 방문하여 실제 시설물 안전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피고 화재·폭발 우려 지점이나 노후화된 시설물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에너지는 국가경제를 뒷받침하고 국가의 안전보장과 깊은 관계가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겨울철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지자체,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5차(‘23~’24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발맞춰 겨울철·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미세먼지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총괄점검TF 지자체반을 운영하여 지자체 미세먼지 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재난안전문자(CBS), 재난안내 자막방송(DITS)을 발송하여 국민 행동요령과 외출자제를 안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 초미세먼지(PM2.5) △당일 50㎍/㎥ 초과 + 다음날 50㎍/㎥ 초과 예보, △다음날 75㎍/㎥ 초과 예보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발굴한 미세먼지 재난대응 대책을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 본격 추진한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 강화, 어린이집·경로당·다중이용시설 공기정화기 설치 지원, 가정용 저미세먼지 보일러 보급, 어린이
영덕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성장 촉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49개 지구에 대해 이뤄진 종합평가로, 영덕군은 국·도비 집행 실적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 정량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우수 시책으로 가시설 구조물의 계측기 설치, 측정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가시설 안정성 확보 등에 기여한 점이 크게 반영돼 정성평가 부분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현재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동서 4축 고속도로와 해양 생태자원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동서축인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와 2025년 개통 예정인 남북축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간선 도로망을 해안 관광지와 연결하는 것으로, 영덕군은 이를 통해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담보한다는 목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동기로 삼아 이번 동서4축 고속도로와 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지역의 균형
(재)영덕복지재단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답례하기 위해 지난 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2023년 제1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재단 기부자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명용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의 장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감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표창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다올 주식회사 권미선 대표와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수전 민간위원장이 영덕군수 표창패를 △홍일식품 김은태 대표와 에코비트워터 영덕사업소 황보상 소장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주연테크컴퓨터 조원영 대표, 영덕복지재단 권신기 이사,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 리핏 피트니스센터 최수혁 대표,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 영덕군가족센터 이안국 센터장,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 회장, 해동사 주지 무심현각 스님, 영덕창호 유철주 대표, 영덕맘카페 김보람 회장, 1004기부 참여자 남시정 대표자에게 영덕복지재단 이사장 표창패가 주어졌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프로그램 2023국악실내악 놀이터 <국악백화점>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3문화예술교육축제는‘2023문예회관 문 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개 예술회관과 문화재단이 모여 한 해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영덕문화관관재단이 진행한 <국악백화점>은 전국 지자체 예술회관 간의 경합을 뚫고 최우수상을 받아 감상형 프로그램 중 1위로 인정받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악백화점> 감상형 교육사업은 아동,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교육사업을 전통음악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예술단 체‘모이라이’와 협업해서 진행했다. <국악백화점>은 관내 초등학생(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 중 이루어졌는데 국악기의 전반적인 이론 지식과 국악 감상법을 익히고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