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가 갖는 유통구조 개선, 여성·고령농 참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증표시우수 농산물직거래 인증제도는 정부가 추구하는 배려·신뢰의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제시한 직거래사업장의 모범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장을 인증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17년도부터 도입되었다. 그간 인증사업장은 단순 직거래만을 위한 매장의 가치를 넘어 여성·고령농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게 든든한 판로가 되어 왔으며, 소비자들은 신선·안전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번 제도개선은 인증매장의 사회적 가치를 한층 더 강화 하고자 그간 현장방문, 인증제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마련한 것이다. 기존까지는 인증심사기준이 매장 내 농산물의 안전성조사 횟수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안전성조사 횟수뿐만 아니라 잔류농약이 과다 검출된 농산물이 매장 내 진입을 하지 않도록 추가적으로 품질관리를 체계화한 매장이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농식품 분야에서 가장
❶ (경기권) 평택 바람새마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에 가을여행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ㆍ발표했다. *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❷ (강원권) 횡성 덕고마을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가족과 함께 선선한 바람과 파란하늘, 주변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권역별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1개소 씩 총 5개소를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깊은 산속 마을에 머물며 농가주인이 제철 농산물로 지은 시골밥상을 즐기고, 계곡 옆 오솔길 산책로를 거닐고, 황토 찜질방에서 한방 찜질을 하는 등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마을뿐만 아니라 ❸ (충청권) 제천 산채건강마을 나무 위 오두막집 책 읽기 등 책을 테마로 한 마을, 분홍빛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가족ㆍ연인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마을, 한방 찜질과 몸 펴기 생활운동을 하며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마을 등 다양한 형태의 휴식이 가능한 농촌마을이 포함되었다. 또한 특색있는 체험과 건강식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 이 태풍은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됨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칭함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식품부 재해대책상황실에서 8.23일 18시와 8.24일 08시 두차례에 걸쳐 태풍 “솔릭” 농업분야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태풍 종료 시까지 총력대응 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과수낙과, 벼 도복 등 피해상황과 배수장 24시간 가동체계 유지 등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장관은 태풍이 내륙으로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화되어 피해가 예상보다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금일 태풍이 완전히 내륙을 빠져나갈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과수낙과, 농작물 침관수 등 전국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병충해 등 2차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이장관은 무, 배추 등 농작물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등 농작물 수급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 22일, GAP 인증농가 600곳에 농약 방제복 무상공급·농약안전사용 교육 실시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심민섭 남원시지부장, 지리산농협 최희철 조합장,농협식품연구원 이방현 원장, 남원원예농협 방금원 조합장, 운봉농협 서영교 조합장. 농협(회장 김병원) 식품연구원은 GAP 인증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22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GAP 인증농가 600곳에 농약 방제복을 무상 공급하고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 GAP 인증제도 】 ◾ (도입목적) 농식품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 (대상품목) 식용을 목적으로 생산·관리하는 농산물(축산물은 제외)◾ (인증기준) 농산물우수관리의 기준에 의해 적합하게 생산·관리된 것 이날 공급한 방제복은 피부를 통한 농약 흡수를 막아주는 것을 물론 방유, 방진, 정전기 방지 및 통기성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병해충 방제작업 시 발생하는 농업인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협식품연구원 이방현 원장은“농협식품연구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1호로 지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GAP 인증기관으로서 전국 GAP 인증의 약 24%를 담당하고 있다”면서,“2020년 상반기까지 농협식품연구원의 모든 G
- 재난종합대응상황실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 전환- 전국 225곳에서 비상대처훈련 실시에 이어 전국 2,100개 농업기반시설 점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제19호 태풍‘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실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공사는 본사 재난종합대응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태풍이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수지, 배수장 등 전국 2,100여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과 저수지, 방조제 등의 주변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앞서 공사는 올 상반기에만 농업기반시설 225곳에서 비상대처훈련과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은“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피해발생 시 긴급복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 행사개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늘 내 일(JOB)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시관 구성 구 분 운영 계획 채용관 ㅇ 다양한 농식품분야의 취업 상담과 공개 채용설명회, 성공창업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 진행 창업관 ㅇ 농업, 외식, 식품벤처 분야에서 창업에 성공한 기업의 창업스토리, 제품을 전시하고 창업 상담 지원 어울림광장 (전시‧체험) ㅇ 농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다양한 新직업을 소개‧체험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되는 미래농업 모습 전시 디자인 거리 (홍보) ㅇ 농식품부의 주요 일자리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대국민 정책 제언을 청취하기 위한 “농식품생생현장중계실” 운영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층의 취‧창업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농협, 삼성웰스토리, 파리크라상, 제일사료 등 다수의 민간기업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화상병 발생에도 불구하고 호주농업수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도 국산 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호주로 배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검역본부에 수출 단지로 등록한 후 호주농업수자원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18년 호주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등록되어 승인받은 단지는 상주, 나주, 하동 3개 단지이다. 호주는 '15년 한국에서 첫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산 배의 수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매년 천안․안성 등의 지역에서 화상병(Erwinia amylovora)이 발생되었으나 검역본부는 비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배의 지속적인 호주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역협상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특히 검역본부는 발생 첫 해인 2015년부터 투명하게 병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호주측 전문가를 초청하여 화상병이 일부 지역에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도록 하는 등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무역 촉진에 기여해 왔다. 금년에도 화상병이 여러 지역(안성, 천안, 제천, 충주, 원주, 평창)에서 추가로 발생하였으나 발생 상황과 방제 현황을 호주측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
1. 고랭지 배추․무 산지여건 및 수급상황 변화 고랭지 배추․무 주산지인 강원지역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어 7월 중순부터 배추․무 가격이 상승하였다. * 7월 중․하순 태백․정선․강릉 평균 최고기온은 32.5℃(평년 28), 강수량은 15㎜(평년 117) * 7월 중․하순 폭염일수 : 태백 11일, 정선 15일, 강릉 15일(최근 25년 내 최다) 배추는 무름병 및 칼슘결핍(꿀통현상) 장애 발생, 무는 뿌리 생장 불량으로 작황이 부진하였고, 폭염 대응 과정에서 영농비가 상승한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 도매가격 : 배추 (7.중) 2,652원/포기 → (7.하) 3,745 → (8.상) 3,593 /무 (7.중) 1,450원/개 → (7.하) 2,088 → (8.상) 2,397당초에는 8월에도 고온․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생육 및 수급여건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8월 6일부터 최근까지 강원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면서 배추․무 생육상황이 변하였다. * 8.6~16일(11일간) 강우 일수 : 평창 9일, 태백 9일, 강릉 6일 무의 경우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뿌리 생장 불량이 문제였으나, 잦은 비로 가뭄이 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하면서 8.22.(수)부터 우리나라가 직접 영향권역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 낙과피해 등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집중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하 장관)은 8.20(월) 17:30 농식품부 소관 실국과 농촌진흥청 및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여 태풍의 이동경로와 예상되는 피해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 내륙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태풍으로 그동안 태풍이 없어서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 산바 : ‘12년 제16호 태풍으로 9.17일 경남 남해 인근으로 상륙, 한반도 내륙을 통과, 농작물 23,236ha에 피해발생, 복구비 2,135억원 지원 - 피해예방을 위해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자체,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사전에 점검하고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등에 시설물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수립 등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발생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SS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한다.순회수리봉사는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1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54대를 동원하여 56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값 및 운반비에 한하여 농업인에게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8일부터 시․군 및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순회수리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