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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강창일의원, “국과수 제주출장소 개청 환영”

-2019년 행안부 예산 심의 시 45.5억 증액 요청으로 실현

-최종 35. 5억 증액으로, 최종 13명 출장소 근무 예정

- 강 의원, “제주 숙원 사업 실현,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치안 강화 위해 노력”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의 주도로 예산 증액이 이뤄졌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가 7월 19일(금)에 개청한다.

 

 기존에 본원이 강원도 원주에 소재하고,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5개의 지방출장소가 있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최영식, 이하 국과수)은 제주출장소 개청으로 6개의 지방출장소를 갖추게 됐다.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 상 과학수사 감정을 매번 본원인 원주에 의뢰하느라 범죄 대응의 신속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강창일 의원은 “제주도의 관광객 인구를 감안하면 통계상 67만이 아닌, 90만에 가까운 상주 인구로 파악된다. 1만명 당 경찰관 수도 부족했으나,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했으나, 이번 출장소 개청으로 인해 제주도 치안 유지를 위한 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 출장소 개청을 환영했다.

 

                               인구 1만명당 범죄 발생건수(최근 3년 평균)

구분

살인

강도

절도

폭력

성폭력

전국평균

0.17

0.24

39

57.1

4

제주

0.31

0.47

56

85.7

5.6


 정부와의 협의 과정 중 전체 45.5억 증액이 모두 이뤄지지 않았으나, 사무관급 소장과 의사인 의무사무관 1명, 5급 상당 연구진 3명, 연구사 1인, 부검보조에 해당하는 의료기술주사 4명과 행정 요원 2명과 전환배치를 통한 유전자 연구사 1명의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제주 출장소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유전자 검사 전환배치 등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강창일 의원이 지난해 10월 26일 제주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도 밝혔듯이,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1만 명 당 전국 1위로 국과수 감정수요가 높은 상황이었다.

 

 강창일 의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 개청에 만족하지 않고, 평화의 섬 제주도가 더 나은 치안 상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미 국과수 제주출장소는 총 3분야(유전자, 법안전, 교통)에 대해서 감정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고 한다. 2019년 7월 2일부터 현재 접수건수 18건(유전자 13건 법안전 3건, 교통 2건) 중 2건(유전자 1건, 법안전 1건) 감정처리 및 16건 감정 진행 중이다.

 

 기존의 유전자 검사 건은 2015년 1421건, 2016년 1,150건, 2017년 1,176건, 2018년 1,827건, 2019년 상반기 631건이 있었으며, 2019년 하반기부터 제주 출장소로 업무가 이관될 예정이다. 법독성 분야는 9월 30일 인사발령 이후 감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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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8월 26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한다.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판촉(마케팅),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허명: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고혈압용 조성물’(10-0154823),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10-2474858)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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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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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행복·젊음·활력, 한돈에 다 있다!” 명예홍보대사 4인과 함께 전하는 2025 디지털 광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금일 8월 27일(수),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고 영상은 올해 한돈 홍보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한돈”을 바탕으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영국 BBC선정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 등 한돈의 장점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에는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202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4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끝이 없는 한돈의 능력을 전하는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방송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개그맨 윤택은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행복 호르몬’을, 배우 이세창은 드라마 패러디로 ‘젊음과 항산화’를 강조하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방송인 이용식은 홈쇼핑 무대로 ‘활력과 항피로 효과’를, 한의학박사 한동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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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