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2년 하늘길 운영을 분석한 결과, 국제선 276,356대 중 99,115대(36%)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하여 총 215만 Km(약116만 마일)의 비행거리를 줄였다고 밝혔다. '21년에는 국제선 총 203,029대 중 26%인 52,982대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한 것에 비해서 '22년에는 단축비행로 이용률을 36%로 높였고, 교통량 회복의 영향도 더해져, 전년대비 총 단축 비행거리가 121% 증대되었다. 특히, 국제선 중 남중국 노선이 약 1,152,000km(622,021마일)를 단축하였으며, 미주·일본 노선은 약 378,000km(204,300마일), 다음으로 동남아 노선이 약 201,000km(108,294마일) 단축 운영하여 그 뒤를 이었다. * (남중국 노선) 푸동·심천·하노이·광저우·치앙마이·카트만두·뉴델리 등 ** (미주·일본 노선) 도쿄·오사카·앵커리지·로스앤젤레스 등 *** (동남아 노선) 다낭·홍콩·싱가포르·호치민·타이페이·쿠알라룸푸르 등 단축항공로 이용으로 약 197억 원 상당의 항공유 15,127톤을 절약한 것으로,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은 항공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47,756톤*의 탄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늘이 정치개혁, 정치회복의 출발점 되길”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 주권 의지가 정치에 반영되는 정치체제 만들어야” - - 이정미 정의당 대표, “협치를 하지 않으면 정치를 할 수 없는 정치제도 만들어야” -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출범식에 참석해 선거제 개혁과 개헌을 통해 승자독식, 극한대립의 정치문화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이 정치권에, 국회에 바라는 것은 불필요한 싸움을 멈추고 국민들의 삶을 돌봐달라는 것”임에도 “국민 81%가 ‘국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정치권은 항상 진영 간 대립과 갈등, 비상식과 약속 파기의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국회를 불신한다”고 말했다. * 보수(82%), 진보(78%), 중도(87%) 지지층. 22.12.12∼14, 코리아리서치 등, 국가기관별 신뢰도 조사 김 의장은 “오늘 정치개혁을 위해 여야가, 선수와 지역에 관계없이,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함께 모였다”며 “개인의 유불리를 초월하고 정치개혁이라는 시대의 숙제를
- 2월 1일(수)부터 카카오톡 『오늘의 국회』에서 사법부 주요 일정 새롭게 제공 - - 법률신문사와 MOU 후 법률 관련 판결 · 재판 일정 소개, 국회 입법 역량 제고 기대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가 2월 1일(수)부터 카카오톡 채널로 국민·언론에 제공되는 국회정보 서비스 『오늘의 국회』에 「오늘의 법조」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늘의 법조」 코너에는 법률과 관련된 판결, 대법원 재판 일정, 헌법재판소 주요 일정 등이 새롭게 포함돼, 『오늘의 국회』에서 입법부·사법부의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월 10일 콘텐츠 공유 및 영상 제작·지원을 위해 법률신문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오늘의 법조」 코너 신설 및 국회방송과 입법·사법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법률 데이터를 활용해 국회 입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이다. 「오늘의 법조」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오늘의 국회』를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바로가기 링크를 누르면 법률신문사가 제공하는 「오늘의 법조」 전체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아침 8시 카카오톡 채널로 제공되고 있는 『오늘의 국회』는 국회의장단·본회의·상임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월 3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보조사업으로 건조되어 운항 중인 충주 ‘탄금호 일렉트린’ 정부는 지난 2020년 친환경선박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개발・보급 시행계획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친환경선박 보급을 위해 약 3,62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공공부문에서는 약 3,119억원의 예산으로 하이브리드 추진 30척, LNG 추진 7척 등 총 46척을 친환경 추진선박으로 건조하고 20척에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DPF*) 등 친환경설비를 장착하여 친환경선박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선종별・친환경기술별로 최적화된 표준선형을 설계하는 등 기술지원을 새롭게 추진하여 건조 예산 절감 및 소요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 선박배출 입자상물질을 필터로 거른 후 제거 또한, 민간부문에서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19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474개 위반업체(538건*)를 적발하였다. * 1개 업소에서 여러 품목이 적발되는 경우가 있어 개소 수보다 위반 건수가 많음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4,497명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4,017개 업체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56건), 배추김치(101), 쇠고기(58), 두부(36), 쌀(22), 닭고기(20), 떡류(16) 순이며, 주요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257개 업체), 식육판매업체(72), 가공업체(43), 도매상(14) 순으로 나타났다. * 주요 품목별 적발실적: 돼지고기 156건(29.0%) > 배추김치 101(18.8) > 쇠고기 58(10.8) > 두부 36(6.7) > 쌀 22(4.1) > 닭고기 20(3.7) > 떡류 16(3.0)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45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마이셀(대표 사성진, 이하 마이셀)을 선정하였다. *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 마이셀은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버섯 균사체를 이용해서 식품, 패션 등 여러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소재를 만드는 화이트 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 옥수수·콩 등 재생 가능한 생물자원을 원료로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여 기존 화학 에너지 산업 유래 소재를 대체하는 기술 마이셀은 버섯균을 제품에 맞는 형태와 성분을 갖도록 특정 조건에서 빠르게 배양하여 얻어진 생물유기체와 배양부산물을 사용하여 가죽 대체 소재와 대체 단백질 등을 제조한다. 아울러, 이를 산업 소재화하기 위한 특화 기술들을 자체 연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다. 마이셀이 개발하고 있는 버섯 균사체 가죽 시장은 동물/합성가죽에 비해 물 사용량이 적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환경친화적 차세대 소재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 한우, 국내 식량안보 및 식품 안전성에 기여 - 한우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올레인산 풍부, 탄소중립 경쟁력도 높아 - 한우자조금, 소비자와 한우 간극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 전개 한우 채끝 사진(출처=한우자조금) 지속적인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한우농가의 생산성이 악화되고, ‘3 고(高)’ 시대 속 소비심리까지 위축되며 한우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흔히 한우를 ‘맛있는 고품질 음식의 대명사’ 정도로 알고 있지만, 한우산업이 갖는 중요성과 한우의 다양한 이로운 가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 한우산업의 위기가 곧 우리 모두의 위기라는 사실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의 다양한 가치와 한우산업이 갖는 의의에 대해 소개한다. ◆ 한우산업, 국내 식량안보 및 식품 안전성에 기여 최근 기후변화 심화와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해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고유의 유전형질과 순수 혈통을 유지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 한우의 가치가 더욱 강조된다. 한우산업은 전체 농업생산액 59조2
-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 결과 발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단기소득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기 소득 임산물 중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산마늘(14,290천 원/ha)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노지 재배 품목 중에서는 산딸기(35,638천 원/ha), 시설재배 품목 중에서는 취나물(52,154천 원/ha) 소득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임가 소득 증진 및 합리적 임업 경영 계획 수립 지원 - 조사 대상 : 단기 소득 임산물 16개 품목 재배 임가(1,109가구) 고사리, 독활, 두릅, 산마늘, 수액, 원추리, 취나물, 곤드레, 목이버섯, 복분자, 산수유, 산딸기, 오갈피, 참나물, 헛개나무, 마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 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2년 1월~12월,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임가 현황, 총수입(생산량, 판매 가격 등), 경영비(조성비, 비료비 등) 등 산지 재배 품목 중 산마늘은 1ha당 14,290천
영덕군 강구수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강구면에 기탁했다. 강구수협 강신국 조합장(오른쪽)이 황정기 강구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신국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고 힘이 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에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꽃피는 데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금융으로써 지역의 공생과 발전을 위해 항상 낮은 곳에서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강구수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월 30일(월)부터 3월 6일(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 우리나라 해운·물류기업의 신규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또는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년부터 수행 중 2011년부터 추진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지원한 총 132건의 사업 중 74건이 해외법인 설립, 물류거점 확보 등 실제 투자로 이어졌고 12건은 투자를 앞두고 있는 등 해외진출 탐색을 위한 유용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지원을 받은 10건의 사업 중에 9건이 투자를 앞두고 있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기업들이 제기해 온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올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사업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기존 ’동반진출 컨설팅‘ 사업의 세부 유형을 폐지하는 등 사업을 단순화하고,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과 ‘해외시장 조사·컨설팅 지원사업**’으로 개편하였다. ▲또한, 기존에는 물류-화주기업 컨소시엄에 대해서만 지원한 컨설팅 비용을 올해부터는 물류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물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