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10월 11일(금)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에는 19개 신규 특례와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등 개별법에 규정된 16개 기존 특례사무 등을 일원화하는 한편, 기본계획 수립, 중앙행정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 등을 담았다. 특례시 제도는 인구·산업 밀집 지역으로서 각종 행정수요가 증가하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에 도입되었으며, 수원, 용인, 고양, 창원 4개 시가 특례시로 지정됐다. 이후 개별법 등에 따라 특례시에 특례가 부여되었으나, 특례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5일(월)에 개최된 제23회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추진키로 했다. - 3월 27일(수)에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원, 용인, 고양, 창원 4개 특례시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하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제정안을 논의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특례시를 체계적으로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10일(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에서 김민재 차관보가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5개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다. 사전투표는 투표권을 가진 지역이 아니더라도 투표가 가능**하다. * 서울특별시,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 전남 곡성군 ** 예) 서울 주민등록 선거권자가 서울특별시 교육감을 부산 금정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사전투표는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을 가진 주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날, 김민재 차관보는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선거인 이동 동선,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불법 장비 설치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당부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국민이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점검 결과를 반영해 사전투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남은
영덕군은 지난 8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주관으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엔 지역 노인회 회원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 경로회와 경로 회원,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12단체 12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식전·식후 행사로 가야지무공연단의 공연과 숟가락 난타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날”이라며, “어르신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영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애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7일까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손가정 대상 생계물품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대상 쌀, 김치 나눔 사업’, ‘한부모가족 대상 사랑의 쌀 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조손가정 대상 생계물품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하여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문화가족 대상 쌀, 김치 나눔 사업은 (사)농가주부회 경북도연합회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부모가족 대상 사랑의 쌀 나눔지원 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구세군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한부모가정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배분된 물품은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쌀 10~20kg, 김치 10포기가 제공되었으며, 총 140가구가 지원받았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수혜자는 “물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가족센터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물품 배분을 통해 관내 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번 10월16일(수)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총 8,645,180명이라고 밝혔다. * 교육감 1곳(서울), 기초단체장 4곳(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선거인수는 재·보궐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일(10.4) 기준에 따라 정해졌으며, 성별로는 남성 4,142,789명(47.92%), 여성 4,502,391명(52.08%), 국내 선거인수는 8,574,961명이고 재외국민*은 32,044명, 외국인선거인수**는 38,175명이다. *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여 주민등록신고를 한 재외국민 중 3개월 이상 주민등록표에 등록된 자 **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2,654,996명(30.71%), 50대 1,559,694명(18.04%), 40대 1,440,525명(16.66%), 30대 1,477,392명(17.09%), 20대 1,358,024명(15.71%), 10대(18~19세) 154,549명(1.79%)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의 선거인수는 8,321,972명이고,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3일(수)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개천절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단목(檀木, 박달나무)처럼 강인한 정신과 유구한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국가의 아름답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축식은 개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개식공연으로 국악과 전자음악이 융합된 ‘울릴 굉’ 연주와 함께 미디어아트와 조명예술을 통해 개천절의 의미와 행사의 주제를 전달한다. 국민의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60대 이웃을 구한 10대 자매 이혜민·이영민 학생이 낭독한다. 주제영상은 홍익인간 이념으로 포용과 협력, 의인의 활동,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담은 내용으로,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밝은 미래와 희망을 향한 의지를 공유
하림이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365 Child Run)'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후원 제품을 전달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365 Child Run)’에 어린이 라면 제품 3,000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4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는 3일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 체육회, 노원구, 노원구의회의가 후원한다. ‘365일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이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3.65km 길이의 코스로 구성됐다. 하림이 이번 대회에 전달한 물품은 ‘푸디버디 미역국 초록쌀라면 (컵)’으로, 국내산 닭고기와 소고기를 진하게 우린 고기 육수에 국산 미역과 마늘로 바다의 맛을 더한 어린이용 라면 제품이다. 고품질의 미역을 어린이가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었으며, 마늘과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감칠맛을 살렸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제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최우선으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28~29일 1박2일 동안 관내 다문화가족 8가정 32명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더하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동안 참여자들은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 신라의 천년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경주월드를 방문하는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희망평생교육연구원 김용범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숙소 내 세미나실에서 가족 간에 서로 이해하고 더 나은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장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추억이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및 가족 친화 문화 형성을 위한 ‘무지개콘서트’를 10월 31일 목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30일(월)부터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13종의 민원증명서를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대상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 현행 131종 → (개정) 143종(13종 추가, 1종 폐지) 이에 따라, 앞으로 13종의 민원증명서는 전국 모든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13종의 민원증명서는 소관 행정기관(지방청 등)을 직접 방문해야 발급이 가능했다. 이에,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민원취약계층과 농어촌지역 민원인은 원거리에 위치한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다. 해당 증명서들은 ‘수산정보통합시스템’,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소관기관의 시스템 및 ‘정부24’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발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운영지침」을 개정해 13종의 민원증명서를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대상으로 추가했다.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는 「민원처리법」14조 등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특정 민원을 소관 기관이 아닌 가까운 다른 행정기관에서 접수·처리하는 제도이다. 지침 개정에
영덕군은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0월 3일 오후 2시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 세미나는 201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영해부의 역사와 지역적 정체성’, ‘영해읍성의 역사적 변천’, ‘근대 영해장터거리의 형성과 건축 특성’이라는 학술 발표를 통해 당시 역사와 건축양식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학술 세미나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있던 1924년 당시의 영해면 성내리 일대를 구현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 축제가 함께 개최돼 그 의미와 즐거움을 배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현세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세대에게 자존감을 전하는 근본적인 삶의 가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재조명함으로써 군민께서 이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