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지난 2월 15일 국회 농해수위원들을 만나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하루빨리 재기를 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홍재 회장은 홍문표 위원(국민의힘, 충남 홍성 예산)을 만난 자리에서 살처분 범위와 관련 본회가 요구한 500m에는 미흡하지만 정부가 늦게나마 3km에서 1km로 조정한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 방역 조치와 관련하여 생산자 단체들과 긴밀한 협의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잘못된 보상 규정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말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한 예방적 살처분 농가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우리의 요구 사항을 적극 수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본회는 예방적 살처분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산란계, 육계, 종계·부화장에서 AI 발생 시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현실에 맞는 보상 규정 요구사항을 국회 농해수위원회에 전달하고, 서신으로 상임위에 제출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홍문표 의원은 농가들의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농가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난 2020년 12월 14일과 22일, 23일 3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라북도 남원시와 임실군이 2021년 2월 2일부로 AI 방역대를 해제하였다고 밝혔고 이는 전국적으로 첫 사례이다.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해당 AI 방역대가 속해있던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AI 검사(임상예찰, 간이검사, 정밀검사) 결과 모두 AI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AI 방역대를 해제하고 AI 발생농장을 제외한 농가들은 오리의 입식이 가능함을 알렸다. 현행 SOP(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지역은 마지막 발생농장의 살처분 및 소독조치 이후 30일이 지난 후에는 예찰지역의 검사를 실시하여 이동제한을 해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남원시와 임실군을 제외한 타 지자체의 경우 아직 AI 검사조차 시작하지 않는 지자체가 대다수인 상황이다. 이에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해당 AI 방역대의 마지막 AI 발생일이 2020년 12월 23일인 점을 감안하면 SOP 규정대로 방역대 해제절차를 성실히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해제조치명령을 한 관련 시·도 및 지자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른 지역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1일, 경기 안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6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1.31)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경기 안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지난달 25일(수) 아프리카TV에서 ‘오리고기’를 소재로 한 먹방·쿡방 콘텐츠를 진행하는 ‘오리오리한 먹방 홈파티’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리오리한 먹방 홈파티’에는 아프리카TV BJ 33명이 참여하여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라이브 방송으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오리고기 쿡방과 먹방을 선보였다. 방송 종료 후, 요리 레시피 및 콘텐츠 완성도에 따라 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1등 ‘오리 DUCK후 금상’은 BJ♥수정, 2등 ‘오리 DUCK후’ 은상은 라송이, 3등 ‘오리 DUCK후 동상’은 세봉과 승야미가 각각 수상했다. ‘오리 DUCK후 금상’을 수상한 ‘BJ♥수정’은 아프리카TV의 대표 먹방 BJ로 이번 ‘오리오리한 먹방 홈파티’에서 오리백숙, 단호박찜, 무쌈말이 등 오리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다른 BJ들과 함께 모여 먹방을 진행하는 등 홈파티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리DUCK후 은상’을 수상한 ‘라송이’는 오리월남쌈, 훈제오리직화초밥 등 셰프 출신다운 음식 비쥬얼을 뽐냈으며, ‘오리DUCK후 동상’을 수상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1월 24일(화) 경북 봉화군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진행해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주재원 대한양계협회 봉화지부 도촌양계단지연합회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 받은 봉화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소비자와 계란산업 종사자가 함께하는 계란기부운동으로, 봉화군에서 진행된 이번 에그투게더를 통해 기부되는 계란은 계란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봉화군에 기부된 계란은 봉화군의 특산물인 봉화송이와 더욱 잘 어울려 그 의미를 더한다. 계란에 풍부하게 함유된 최고급 단백질이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봉화송이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 체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재 확산되는 시기에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송이버섯은 계란과 함께 장조림으로 먹거나 얇게 썬 송이버섯
면역력에 좋고 맛도 좋은 착한고기 오리고기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우리 동네 골목식당을 직접 찾아간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이하 오리협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골목상권 내 다육류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지원하는 국내산 오리고기‘착한고기, 착한소비’캠페인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월 30일(월)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오리고기 판매 확대 및 동네 골목식당의 소비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상생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은 최근의 외식트랜드를 반영해 가까운 골목식당을 찾는 소비자의 메뉴 선택 기호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골목식당의 메뉴 다각화를 지원하고 골목식당 소비촉진의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규모의 프랜차이즈 식당과 달리 골목식당이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재료구입에서 레시피 개발까지 홀로 모든 것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담으로 그동안 메뉴 다각화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골목식당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1월 24일(화) 경북 영주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진행해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황장규 대한양계협회 영주지부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받은 봉화군은 푸드뱅크를 통해 영주시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 영주시에 기부된 계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계란 농가들 힘을 합쳐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되었다. 영주는 경북지역 최대 산란계 생산지역으로 약 400여 농가에서 200여만 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기 때문에 영주에서 진행된 에그투게더는 그 의미를 더했다. 계란에는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최고급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 되는 지금, 꼭 먹어야할 필수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계란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코로나블루’에도 효과적이다. 계란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이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농가가 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이하 오리협회)는 소비자단체인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이하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전국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정착을 위한 식당 계도 캠페인’을 지난달 27일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가 지속적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량단위 판매에 전국 오리고기 판매식당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전개한다. 전국 5대 광역시, 9개 지역의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포스터 부착과 중량단위 판매 식당조사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가치 있는 소비자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식당계도 차원이 아닌 기존 마리당 중량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외식문화 트랜드를 오리고기 외식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한편,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5대도시의 오리고기 판매 식당을 대상으로 캠페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거리 캠페인을
계란은 대표적인 신선식품이지만, 겉으로 봤을 때 신선도 등 품질 확인이 어렵다. 이에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시중 유통 계란의 품질을 확인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시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동물복지란, 등급란, 일반란 등 70개 제품, 3,500알을 수거,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의뢰해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에 의거하여 신선도와 파각율, 난각상태 등을 검사하였다. - 조사대상은 대형마트(35개), 슈퍼마켓(25개), 전통시장(7개), 백화점(3개) 이었고, 계란 품질평가는 달걀껍데기 청결상태,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외관판정과 난황, 난백의 상태, 파각란을 확인하는 투광판정, 노른자의 솟음과 퍼짐정도, 이물질, 호우단위를 확인하는 할란판정, 이 결과를 종합하여 품질등급 1+, 1, 2등급으로 평가했다. 외관, 투광, 할란판정결과를 종합한 품질등급 결과, 70개 조사대상 중 1+등급이 26개(37.1%), 1등급이 22개(31.4%), 2등급이 22개(31.4%)로, 1등급 이상이 68.6%(48개)로 조사됐지만 2등급인 제품도 31.4%(22개) 있었다. - 2등급 22개 제품 중 슈퍼마켓 판매 제품이 14개, 전통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 이하 계란자조금)는 10월 30일(금) 비주얼로 승부하는 요리대회‘방구석 계란 아트 요리대회’시상 결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인 계란을‘눈으로 맛보는 예쁘고 재밌는 계란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계란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 분야는 비주얼에 초점을 맞춘 Beautiful 분야, 재미에 초점을 맞춘 Funny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계란자조금은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심사 점수 80%를 반영하고 계란티비에 업로드 된 작품 영상의 좋아요와 조회수를 합산한 온라인 점수 20% 를 반영하여 점수를 환산하였다. Beautiful 분야는 독창성, 심미성, 흥미성과 간편성을 Funny 분야는 독창성과 흥미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Beautiful 분야에서는 다양하면서도 간편한 계란 샌드위치 요리를 만드는 영상을 선보인‘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샛노란 계란요리(김소영 작)’을, Funny 분야에서는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독특한 요리를 선보인‘공룡알 볶음밥(이연주 작)’을 최우수상(왕란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 각 분야에서 우수상(특란상)은 ‘미니에그버거(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