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지역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5일(수)에 양평군청에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썹 기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경기 동부권역의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양평군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해썹 도입 및 인증업체의 내실화 강화를 위하여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사회적 기업 지원 방향과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3년부터 서부권역(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과도 협력하며정례적인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인지원은 경기 동부권역과 서부권역의 해썹 인증 내실화 및 활성화,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주연 경인지원장은 “경인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정보화마을 경북지역협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면 오션비치리조트에서 ‘제13회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엔 경북 35개, 전북 17개 정보화마을 12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 간의 정보와 노하우를 교류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9일 개회식을 통해 “이번 교류대회가 영호남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해 두 지역이 함께 번영하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특강, 간담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이튿날에는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영덕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지역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한편, 경북과 전북 지역의 정보화마을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교류대회를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4일 나주 본사에서 최근 발표된 경영평가 결과를 환류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한 국민 체감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영성과 피드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2024년 경영평가 결과 환류 ▲ AI·데이터 기반 농정 실현과 업무 효율화 ▲ 농식품 분야 ESG 경영 선도 전략 ▲ 새 정부 국정 비전에 부합하는 중장기 전략 롤링 방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사는 유통구조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등 7대 혁신 방향을 충실히 이행하며, 농어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올해는 AI 기반 수급관리로 물가를 안정시키고, K-푸드 식품영토 확장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공사 본연의 역할을 적극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이달 말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을 출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 의견이 공사 주요 사업의 개선과 혁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6월 25일(수), 인공지능(AI) 시대 공공 AX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8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2025년 제1회 지능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를 겸해, 1부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과 2부 ‘산·학·연 전문가의 공공 AX* 토론회’로 진행됐다. * AX (AI+Transformation : 공공 AI 대전환) :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개인·조직·사회 전반의 업무, 소통, 서비스 경험 등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패러다임 전환 현상 ※ 전자정부의 날(6월 24일)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구통계 처리를 위해 행정기관에 도입된 컴퓨터(IBM 1401)의 가동일인 1967년 6월 24일을 기념해 2017년 제정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하정우 수석이 참석해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공공부문 AI 대전환(AX)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 수석은 축사에서 “현재 미국, 영국, 중국 등 AI 선도국들은 공공 AX를 통해 AI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공공 AX는 국가 AX의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공공 AX 또한 관련 산업 육성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신속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별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25.3월 제정)에 따라 신설된 위원회이다.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는 선도지구 주민, 예비사업시행자 등이 작성한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사전에 제공하여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별정비구역 조기 지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사업 절차 > 절차 기본방침 수립(完) 기본계획 수립(完) 특별정비계획 수립 →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계획 수립 관리처분인가
농촌진흥청은 논콩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잡초 ‘자귀풀’ 방제 방법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약제를 사용할 때 주의점을 소개했다. 자귀풀(왼쪽)과 자귀풀이 많이 발생한 논콩 재배지 논콩 재배지에서는 밭콩 재배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랭이, 한련초, 깨풀, 쇠비름에 더해 자귀풀, 여뀌, 올방개 등 논 잡초가 함께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여름 잡초인 자귀풀은 키가 60~80cm에 이르고 넓게 번지며 자라기 때문에 콩 생육을 방해해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린다. 실제로 자귀풀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알 무게가 44%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게다가 콩에 등록된 제초제로는 방제가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 스마트생산기술과 연구진은 콩에 등록된 제초제*로 자귀풀 방제 효과 및 약해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토양처리 제초제 처리 후 비선택성 제초제를 처리했을 때 자귀풀 방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처리 제초제 8품목, 경엽처리 제초제 1품목, 비선택성 제초제 4품목 **토양처리 제초제(온실): 콩, 자귀풀 동시 파종 후 당일 토양에 약제 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림기상‧재해 분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6월 24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농림기상‧재해 기술 공유 학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는 농촌진흥청-기상청-산림청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재난 대응 체계와 관련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 12월에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학계, 민간 업체의 농림기상‧기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농림기상학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별 기상 관측‧예측, 재해 예측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 고도화,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관 간 연구 협력을 강화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기상예측자료 기반 기상 상세화 기술 ∆섬진강, 영산강, 낙동강 지역에서의 농업기상 요소 및 재해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기상과학원은 ∆기계학습 기반 사연료습도* 추정 모형(모델) 개발 및 활용 방안 ∆엽면습윤센서** 기반 농업서리 자동 관측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 사연료습도: 산불 위험 평가 시 사용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6월 24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에서 플랜티팜(주), ㈜휴온스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기능성 새싹작물 산업기반 활성화 공동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팥순을 비롯한 국산 새싹 작물에 함유된 기능성 대사체 효능 정보를 공유하고, 기능 성분 함량을 증진하는 농촌진흥청 원천 기술의 산업체 기술이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국립식량과학원은 국산 팥순 등 새싹 작물에서 유래한 기능 성분(아주키사포닌, 사포나린 등) 효능과 함량을 분석하고, 최적의 새싹 재배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랜티팜㈜는 수직 농장형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연중 안정적인 새싹 작물을 재배하며 원료생산을 지원한다. ㈜휴온스엔은 기술이전 받은 팥순 소재의 호흡기 건강 기능성을 평가하고 가공 및 제품화 등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맞춤형 기술 중계로 기술사업화를 이끌고,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농산물의 기능성과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민관 협력 모형(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종자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한 친환경제품을 선보인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리블루(RE:BLUE): 바다를 다시 푸르게’라는 주제로 해양경찰청, 수협,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우시산, 포어시스, 수퍼빈 등과 협력해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한 제품의 전시 부스를 준비했다. 부스에는 선박 등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돗자리와 우산, 폐로프로 만든 경작업모와 다용도 접이식 박스 등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한 제품과 우시산에서 다양한 폐자원으로 제작한 새활용한 제품이 전시된다. 한편 부스 방문객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폐어망과 페트병 뚜껑으로 만드는 ‘나만의 열쇠고리’ 등 새활용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자원순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더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의 쿠팡 제품군을 확대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생대패 삼겹살’을 먼저 선보이며,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생대패 신제품 2종이 추가로 출시되었다. 신제품은 ▲목심 로스 샤브샤브 구이(3mm) ▲돈마호크 로스 샤브샤브 구이(2mm)이며 얇은 두께로 단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불 앞에서 오래 요리를 하기 어렵기에,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가정에서의 편의성 또한 높다. 해당 시리즈는 얼리지 않은 제품들인 만큼 신선도가 높고, 육즙도 풍부하여 맛의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식감 또한 부드러운 만큼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돈마호크 제품은 등심과 삼겹살을 함께 정형한 이색 구조로, 한 번에 두 가지 부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구이 ▲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