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4년도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가 총 6조 1,76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5조 8,445억원) 대비 3,324억원(5.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22년 4조 2,298억 → ‘23년 5조 8,445억(38.2%↑) → ’24년 6조 1,769억(5.7%↑) ㅇ 이번 결과는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투자 공시*’ 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 16개사와 공항운영자 2개사를 포함한 총 18개 항공교통사업자가 공시한 ’24년도 안전투자 실적을 종합한 것이다. * 항공사 및 공항운영자 등 항공교통사업자의 자발적인 안전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대국민 정보를 제공을 위해 도입(’19)되었으며, ‘23년부터 시행 중 국적항공사 소형항공운송사업자(5개사) 공항공사 11개社 글로리아, 헬리코리아, 유아이헬리제트, 더스카이, K-에비에이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ㅇ 이러한 안전투자 확대 기조는 ’25년과 ’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각각 10조 2,079억원과 10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2025년 신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지정수여식’과 판로 개척을 위한 ‘MD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은 농업인과 협력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중소식품기업으로, 농식품부와 aT가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MD 상담회와 전용판매관 특별판촉을 확대해 입점 업체가 671개에서 781개로 16% 늘었고, 매출도 전년 472억 원 대비 17% 증가한 55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총 48개 기업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들 기업은 ▲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판매관(10개소) 입점 ▲ 국제박람회 참가 ▲ 자금 지원 ▲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수여식에 이어 열린 MD 상담회에는 오아시스마켓, 우체국쇼핑몰, 새농 등 전용 판매관을 포함한 주요 유통업체 16개사의 MD가 참여했다.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입점 기회를 모색했고, MD들은 시장성과 경쟁력을 꼼꼼히 검토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8월 28일 충남 청양군 목면에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참깨·들깨 논 재배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열고, 농업인 의견을 들었다. 이번 연시회는 △논 재배 및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재배기계화 기술 소개 △재배지 물관리 기술 개발 및 보급 사례 소개 △관련 농기계 15종(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 전시 △육묘 정식기, 범용콤바인·예취기, 무굴착 땅속 배수 기술 등 정식 및 수확 △배수 기술 연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품종은 참깨 ‘하니올’(2021년 육성), ‘영웅’(2023년 육성)과 들깨 ‘들찬’(2018년 육성), ‘새찬’(2024년 육성)이다. 참깨 ‘하니올’은 내탈립성*이 강하고 범용콤바인 수확이 가능해 대규모 논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재배기간이 89일로 짧고, 역병, 시들음병 등 복합 내병성을 가져 다양한 작물과 번갈아 심어도 잘 자란다. 또한 ‘안산’ 품종 대비 수량이 20%(104kg/10a) 높다. * 내탈립성: 낟알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성 들깨 ‘들찬’, ‘새찬’은 쓰러짐(도복)에 강하고, 자람새가 좁게 위로 뻗는 형태라 예취기로 편리하게 수확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보급 중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9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일대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피해 복구 상황 및 영농 재개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한 수박 재배 농가는 시설하우스와 작물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히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오이와 멜론을 정식해 가을철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 * 지난 7월 16일 ~ 20일 집중호우로 전국 농작물 29,686ha 침수·유실 피해 발생 7월 20일 1차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로 해당 농가를 재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피해 농가의 경영 회복과 병해충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가을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자체, 농협,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정부는 피해 농가에 대한 조속한 영농 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 대파대 지원단가 100% 현실화, 대파대 및 입식비 보조율(50→100%) 상향, 비닐하우스, 과수시설, 축사 등 농축산시설에 대한 보조율 상향(35→45%), 피해 농기계 全 기종 지원 및 보조율 상향(35→5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용해왔던 기존 BI 캐릭터(가꿈이․나꿈이)를 역사 속으로 떠나보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BI 캐릭터 2종을 신규 개발하여 새로운 공식 캐릭터로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신규로 개발된 공식 BI 캐릭터 2종의 명칭은 ‘친환경무농이’와 ‘신선이’이다. ‘친환경무농이’는 대표적 김장채소인 ‘무’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농약이 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무농이(무 : 無 or radish)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친환경무농이’의 단짝인 ‘신선이’는 생선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농수산물 유통․물류 효율화를 통해 달성되는 바다에서 갓 잡은 듯한 수산물의 신선함을 드러내는 캐릭터이다. 공사가 이번에 신규 개발한 2종의 BI 캐릭터들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수산물 유통․물류효율화’라는 공사의 미션(Mission)을 잘 드러낼 수 있게 개발되어, 공사와 공영도매시장의 존재이유 및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20여년 만에 신규 개발된 이번 공사 BI 캐릭터의 또 다른 특징은 예산 ‘0원’으로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해
[사진1]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한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우측)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서의 압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박광욱 조합장이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과리더십이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사)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6월 30일(월)부터 7월 13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한돈은 돈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과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2]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우측) 도드람은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 시장점유율 1위
영덕군은 공무직 근로자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영덕군공무직노동조합이 공동으로 결성한 교섭단과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서,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장, 이인호 영덕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교섭대표 인사 말씀, 기타 건의 사항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실질적인 임금 교섭은 노사가 각각 7명 이내로 교섭위원을 구성해 실무교섭과 본교섭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사가 서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영덕군 발전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주요 보도내용 > 8월 29일(금) 매일경제는 「쌀값 보전해주며 재배면적 줄인다는 ‘허구’」라는 제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8만ha 줄이겠다고 발표했지만 28일 통계청 발표 결과 감축 면적은 2만ha에 불과하며, 올해 벼 재배면적 조정 신청면적이 4만 5천ha임을 감안하면 2만ha 이상이 벼로 회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면서, 타작물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정부의 수급 정책 실효성에 대한 회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정부는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 수급 불안을 완화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량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23년부터 ‘전략작물직불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략작물의 품목과 지원단가 등을 점차 확대하였으나, 감축 필요면적에 비해 예산으로 지원가능한 면적이 부족하였고, 참여 농업인에 대한 인센티브도 충분하지 못해 농가 참여가 기대보다 낮았던 측면이 있습니다. ※ (참고) 8만ha는 벼 회귀면적까지 고려한 목표치로, 벼 재배면적 순 감축목표는 4~5만ha 수준임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논타작물 전환이 현장에서 보다 실효성을 갖도록 전략작물의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8월 30일(토)부터 9월 2(화)까지 4일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 ’라는 주제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제16회까지 약 310만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트라이애슬론)등 총 4종의 공식 경기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총 1,320개의 메달(금메달 440개, 은메달 440개, 동메달 440개)을 놓고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펼친다.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핀수영 2개 종목은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 및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카약, 패들보트 등 해양레저체험과 바다엽서그리기, 패션타투, 육상수영장등 육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