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청주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사업 예산 9억원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

- 김수민, "국회 문체위와 예결위 통과까지 최선 다할 것"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일대에 조성되는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에 내년도 예산 9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 (바른미래당,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2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0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정부예산안을 제출받았다.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내년 예산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청주시청의 도움 요청을 받은 김수민 의원이 즉시 기획재정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에 협조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섰고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46번지 일원 25,130m² 부지면적에 총 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태교건강관, 태교영유아관, 세계태교전시관, 태교태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000m²규모의 태교건강관에는 태아와 산모에 좋은 음식과 체형에 맞는 요리법 교육이 실시되며, 명상, 요가, 음악, 미술 등 태교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350m² 규모의 태교영유아관에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태교법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체류 및 체험시설이 운영된다. 450m² 규모의 세계태교전시관에는 태교신기 사본 등 사주당 이씨 관련 자료와 세계의 태교 관련 서적 및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태교테마공원은 광장, 정원, 명상 숲 등 지역경관을 활용해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차별화된 태교문화콘텐츠 개발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운보의집, 초정약수, 세종대왕 행궁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해서 시너지를 극대화 기대효과도 노릴 수 있다.

 

김수민 의원은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이 된 만큼 향후 국회 문체위, 예결위 등을 거쳐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꼼꼼하게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문회체육관광위원과 예결특위위원을 겸하고 있다.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8월 26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한다.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판촉(마케팅),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허명: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고혈압용 조성물’(10-0154823),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10-2474858)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면역·행복·젊음·활력, 한돈에 다 있다!” 명예홍보대사 4인과 함께 전하는 2025 디지털 광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금일 8월 27일(수),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고 영상은 올해 한돈 홍보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한돈”을 바탕으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영국 BBC선정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 등 한돈의 장점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에는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202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4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끝이 없는 한돈의 능력을 전하는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방송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개그맨 윤택은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행복 호르몬’을, 배우 이세창은 드라마 패러디로 ‘젊음과 항산화’를 강조하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방송인 이용식은 홈쇼핑 무대로 ‘활력과 항피로 효과’를, 한의학박사 한동하

산림

더보기
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