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피니언

진영 장관, 설 앞두고 119안전센터·지구대 찾아 안전상황 점검

- 22일 대전시 동구서 민생현장 방문 실시. 아동복지시설, 마을공방 등 찾아
- 대전역 지구대 방문해 재난안전통신망 운영상황도 점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광역시 원동 119안전센터와 대전역지구대를 찾아 연휴기간 소방·치안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대전역 지구대에서는 행안부가 세계 최초로 구축해 올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4세대통신망(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을 가동하는 등 안전체계를 점검했다.

 

 진 장관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112종합상황실, 대전역 인근 순찰차, 파출소 등 치안 현장과 직접 영상통화를 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진 장관은 이에 앞서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와 물가 동향 등도 점검했다.

 

진 장관은 이곳에서 행안부 마을공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커피클레이(마을공방) 관계자와 환담을 갖고 이주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을 위한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대전시 동구 가양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이곳에서 보호 중인 40여명의 아동들을 격려했다.

 

 진영 장관은 “국민이 편안하기 위해서는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안전대책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주위를 잘 살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같은 날 충남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방시설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및 성수품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