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입법감시 전문기관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등 12개 항목을 평가 분석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2017년, 2018년 헌정대상에 이어 3회에 걸쳐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번 헌정 대상은 제20대 국회 4년을 종합 평가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정부의 대책 점검 ▴우라늄 검출 전국수도시설 수질 문제 ▴반복적인 세차장 오폐수 배출 적발실태 ▴전국 의료폐기물 실태 현황 ▴국립공원 생태탐방로 문제 ▴건설현장 산재사고 예방 대책 점검 ▴이동식 크레인 사망사고 실태 ▴정신질환 산재로 인한 노동자 자살현황 점검 및 미비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강남 아파트 노후 옥내배관 실태 지적 ▴강남소재 발달장애인 보호 작업장 지원대책 촉구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특히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심도 있게 추적하고, 가장 전향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이 담긴 일명 ‘전현희 법’(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현희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수여는 모두 지역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 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