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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안규백 의원, 동대문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전 제시

- 대규모 공영주차장, 도시재생, 그리고 관광벨트 조성 등

동대문구 지역경제의 대동맥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대안 제시 -

 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13일,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공약을 발표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구(갑) 지역 관내에는 1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어떤 지역보다 많고 활성화된 전통시장은 동대문의 정체성 그 자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패턴의 변화, 고객 노령화, 유통채널 다변화 등 전통시장의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이 동대문구 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안규백 국회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에서부터 사회문제와 지역발전을 연결시키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시장 기능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왔다. 각종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주차장 확충, 약령시 한방진흥센터 개관 등이 전자라면, 경동시장 청년몰 오픈, 전통시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이 후자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에는 청량리·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에 총 543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통시장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

 

  주차난은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낮추는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힌다. 이는 곧 전통시장의 주차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의 존재는 시장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결론에 이른다. 안규백 국회의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제기·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건설하겠다고 밝힌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전통시장 도시재생 조속완료

 

  한편, 안규백 의원은 ‘청량리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적기추진을 통해 동대문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롤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역설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도약시키고자 하는 전략적 시도로서,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동대문구 전통시장을 쇼핑은 물론, 문화와 재미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규백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제기·청량리동 일대 전통시장에서는 시설 및 경영현대화, 1시장 1특화 테마거리 조성, 청년몰 확장, 경동시장 문화예술극장 건립, 한방진흥센터 거점기능 강화 등의 사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굵직굵직한 사업 외에도 눈에 띄지 않지만 공기와 같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시사철 불편 없이 시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비햇빛가리개(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대표적이다.

 

전통시장 관광벨트 조성

 

  동대문구(갑) 지역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관내 14개 전통시장은 시장마다 특성화된 상품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생활의 터전으로서는 물론이고 관광지로서의 잠재력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 안규백 국회의원의 설명이다. 안규백 국회의원이 전통시장의 편의성 제고나 도시재생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 역시 이러한 전통시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대문구, 나아가 서울 시민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전통시장을 관광명소화 함으로써 시민이 소통하고 사람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 것이 동대문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공약을 종합하며 ‘전통시장 관광벨트 조성’이라는 목표를 설명하는 안규백 국회의원의 모습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구 번영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동대문구의 삶이 피어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혁신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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