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정책

2020년 한국농촌계획․건축대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0 제18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5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는 ‘미래를 담는 농촌’을 주제로 농촌인구의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를 모집한다.
   * 농촌·농업환경의 보전과 농촌재생, 건강과 안전·힐링을 추구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 스마트 시대의 농업·농촌과 편리한 농촌공간, 활발한 주민참여와 유휴시설을 활용한 농촌활성화 등

 

 한편,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 공간에 적합한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주제는 ‘농촌유휴시설의 리모델링’으로, 농촌지역에 방치된 건축물을 지역주민과 도시민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리모델링 계획을 모집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국농촌건축대전은 건축, 농촌계획, 환경 등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참가 자격이 한정된다.

 

 참가자는 각 공모전의 아이디어 공모대상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마을 발전계획 또는 유휴시설 리모델링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의 아이디어 공모대상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 10곳*이며
   * 세종특별자치시(2개소), 강원 홍천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2개소), 전남곡성군, 강진군, 경북 영덕군, 경남 고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읍·면 소재지(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에 기초생활서비스(교육·복지·문화·경제 등)를 제공하는 시설 등을 정비하고 관련 서비스를 배후마을로 전달하여 농촌중심지·기초생활거점 주민과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사업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아이디어 공모대상지는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9곳* 또는 타 지역의 유휴 건축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 충남 보령시, 전북 고창군, 전남 강진군,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경북 김천시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농촌지역의 유휴시설을 창업공간 및 사회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농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

 

 참가신청은 6월 9일부터이며, 신청마감은 한국농촌건축대전은 6월 30일, 한국농촌계획대전은 7월 24일이다.

 

  아이디어 제출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농촌계획대전 www.raise.go.kr/ruralplanning, 한국농촌건축대전 www.raise.go.kr/ruralarchi

 

 제출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농촌계획 전문가와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각각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두 공모전에 총 2,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입선작(다수)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각 공모전의 우수작과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9월 22일~28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농식품부 송태복 지역개발과장은 “농촌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잘 이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시설과 같은 농촌의 소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미래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더보기
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