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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한반도평화포럼, 창립총회·특별강연 및 창립세미나 개최

공동대표 김한정 의원, 남북관계 터닝포인트 온다!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진전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것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한반도평화포럼 창립총회·특별강연 및 창립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국회에 등록된 공식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보다 실천적인 노력이 국회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출범했다.

 

공동대표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김경협 의원과 김한정 의원이 맡았으며, 연구책임의원에는 이재정 의원이 선임되었다.

 

공동대표인 김한정 의원은 환영사에서“2020년 오늘의 교착, 불확실성은 능히 이겨낼 수 있다. 터닝포인트는 온다. 국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심정에서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이 출범했다. 21대 국회에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진전에 대한민국 국회가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창립총회 후에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前 통일부장관)이 연사로 나서‘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어떻게, 어디까지’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특별강연에서 “남북관계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야 한다. 전단문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이 되었다. 관련 입법 등 마무리를 잘 해야한다”며,

 

“새 외교안보팀이 평양종합병원과 식량 지원, 코로나 같은 전염병에 예방·대처하기 위한 남북 의료협력, 방역협력을 제안하면 북한은 대화하러 나올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이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을 착실하게 놓을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강연 이후에는 ‘한국전쟁 70년과 종전선언’특별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와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현 상황 진단 및 해법”“종전선언·평화협정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김남국, 김민철, 김병주, 김영주, 김주영, 김홍걸, 문정복, 문진석, 설훈, 소병훈, 우상호, 윤영덕, 윤영찬, 윤후덕, 이용선, 이재정, 홍기원 의원(이상 민주당), 열린민주당 최강욱, 김진애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23인의 정회원과 13인의 준회원으로 구성됐다.

 

특별고문으로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통일 특보, 임동원 전 국정원장, 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5인이 위촉되었다.

 

20대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을 지낸 박선숙 의원과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20여 명의 전문가와 연구자도 참여한다.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앞으로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정착을 제도화하기 위한 입법 활동과 전문가 초청 토론회와 세미나 등 정책활동과 병행하여 적극적인 대미·대중 외교활동 전개 등 주변국 설득에도 역점을 두고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김경협, 김한정 두 공동대표는 오늘 오후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의에도 나란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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