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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

내 몸의 면역력을 쑥쑥~ 우유요리 3선 소개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 개인방역이 필수가 된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개개인의 면역력 차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평상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식품을 섭취해 면역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바이러스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개인위생도 철저히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로 몸을 튼튼하게 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

 

이와 관련해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면역세포의 원료는 단백질로, 특히 노령층에서의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육 감소증을 유발하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면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우유의 단백질에는 양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 증진 작용, 장내 비피더스 증식 작용, 백혈구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내 몸에 활력을 주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우유 요리 3선을 소개했다.

 

▲ 지금까지 이런 별미는 없었다~ 우유콩국수

<재료>

우유 800ml, 소면 400g, 순두부 한 봉지, 오이 1/2개, 방울토마토 4개, 검은깨 약간,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소금을 넣어 삶은 소면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믹서에 우유 800ml, 순두부 한 봉지, 소금 약간을 넣고 곱게 갈아 콩국물을 준비한다.

3. 오이는 곱게 채를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4. 그릇에 소면과 우유가 들어간 콩국물을 담고 검은깨를 뿌려주면 완성이다.

(Tip) 콩국수 위로 올리는 고명으로 제철 과일인 참외나 수박을 올려도 좋다.

 

▲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닭고기 우유죽

<재료>

우유 1컵(200ml), 닭 가슴살 1조각, 당근 1/8개, 피망 1/6개, 쌀가루 1컵, 소금과 후춧가루 약간, 검은깨 약간, 양파 약간, 마늘 1쪽, 통후추 2~3알

<방법>

1. 닭고기는 마늘, 양파, 통후추를 넣어 삶는다. 

2. 닭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결대로 가늘게 찢고 육수는 고운체로 걸러둔다. 

3. 당근과 피망은 다져서 준비하고, 쌀가루에 닭고기 육수를 넣어 잘 풀어준 후 끓인다. 

4. 쌀가루가 부드럽게 익으면 다진 당근과 피망을 넣어 끓이면서 우유를 넣어 농도를 맞추고 닭고기를 넣어 끓이면서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5. 그릇에 담고 검은깨를 뿌려주면 부드럽고 담백한 영양만점 닭고기 우유죽이 완성된다.

 

▲ 초간단 건강음료~ 인삼쉐이크

<재료> 

우유 2컵(400ml), 인삼(수삼) 1뿌리, 꿀 1.5큰술

<방법>

인삼(수삼) 한 뿌리를 썰어준다. 남은 잔뿌리는 말려서 나중에 쓰면 좋다. 믹서기에 인삼과 우유 그리고 기호에 맞게 꿀을 넣고 갈아준다. 초간단 건강음료 인삼쉐이크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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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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