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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

육우자조금, 추석맞이 군부대 우리육우 시식 지원

- 육우자조금, 흑표부대에 우리육우 시식제품 지원 ‘나라는 군인이 지키고, 식탁은 육우가 지킨다!’
- 군부대 시식제품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다양한 지원사업 기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군장병 1,500명이 먹을 우리육우 제품을 지원했다.

육우자조금은 군부대 시식제품 지원을 통해 우리육우의 군납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오랜 기간 우리육우를 함께 해준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더불어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대민지원 업무와 명절 휴가 통제라는 이중고를 겪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특전사 흑표부대에 직접 방문한 육우자조금 박대안 위원장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군부대 우리육우 시식지원 전달식’을 통해 흑표부대 내 4개 대대 1500명 군장병들이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구이용 등심 부위를 제공하며 격려의 말도 함께 전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군부대 지원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더 다양한 군지원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처럼 육우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식탁지킴이로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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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5년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6월 11일 무안군 양파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2월 관내 시․도의 추천 식품 사전 의견조회 및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지자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특화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1차 무안군(양파즙), 2차 제주시(오메기떡), 3차 남원시(김부각) 올해 1차 6월 11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한「무안군 양파즙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에서는 ▲HACCP의 이해 및 인증‧연장심사 준비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현장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식약청은 교육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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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에 ‘청신호’ 복원연구 9년만에 생존율 0%에서 45%로 회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현병관)와 협력하여, 설악산에서만 자생하는 고산 희귀수종 ‘눈잣나무’ 복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현지 내 복원 연구에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9년 만에 45%까지 끌어올리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청신호를 켰다. 눈잣나무는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희귀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대청봉 일대가 유일한 자생지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고산대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눈잣나무 집단 서식지에도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1년부터 공동으로 유전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고, 종자 수집 및 증식 방법을 추진해왔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훼손지에 식재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털진달래 등 주변 식물을 활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했고, 그 결과 3년 후 생존율은 50%에 도달했다. 이는 바람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의 생존율 0%와 대비되는 획기적인 성과였다. 또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눈잣나무의 군락지 변화관찰과 증식에 집중하였다. 고사목과 후계목 발생 추이를 관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