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한우’를 세계에 알리다! 글로벌 바이어들의 호평 일색 한우자조금, 홍콩 '2020 레스토랑&바 박람회'에서 한우 우수성 알려

l 한우자조금, 11월 11일~13일 홍콩에서 열린 ‘2020 레스토랑&바 박람회’ 참여
l 한우 시식 및 바이어 전문 상담을 통해 한우 수출 활로 개척 및 우수성 홍보
l 3일간 바이어 200여명 상담 등 프리미엄 소고기 ‘한우’에 대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레스토랑&바 홍콩(Restaurant and Bar HongKong 2020, RBHK)’에 참가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렸다.

 

2002년에 첫 개최한 ‘레스토랑&바 박람회 홍콩’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박람회로 전 세계 식음료업계 기업들과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최신 식음료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한우자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여해 홍콩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과 이벤트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적은 8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박람회를 찾았으나, 한우자조금 홍보부스에는 200여명의 바이어들이 한우 관련 전문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한우에 대한 인기는 매우 뜨거웠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2020 레스토랑&바’에서 한우를 현지에서 메뉴화 할 수 있는 ‘한우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파니니’를 시식메뉴로 선보이며 한우 맛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우 메뉴를 맛본 방문객들은 감칠맛과 육즙이 풍부하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한우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했다.

또한 바이어 전문 상담 테이블을 설치해 세계 소고기 시장 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로 한우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잠재 고객 발굴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한우 캐릭터 볼펜, 파우치, 장바구니 등을 증정하며 일반 방문객들의 이목도 함께 끌었다.

 

한우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하여 가장 큰 수출시장인 홍콩에서는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가하며 전 세계 바이어들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계 시장 공략과 홍보를 통해 우리 한우가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소고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더보기
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