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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농가, 삼겹살 데이(3/3) 맞아 ‘한돈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 시작

∎ 경제적 어려움 겪는 한돈 농가 돕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뒷심 응원 위한 취지
∎ 한돈으로 마음 전하고 싶은 사람들 지명 후 한돈 선물하며 한돈 소비 촉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오는 3월 3일 한돈 삼겹살데이를 맞아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돈을 선물하며 뒷심을 응원하는 ‘한돈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돈 선물하기 문화를 확산시켜 돈가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뒷심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1월 평균 산지 가격은 3,531원/kg원으로 생산원가인 4,200원/kg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설 연휴 전후 3,200원대까지 폭락했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한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하고 이 릴레이를 이어갈 사람을 3명을 지명하며 한돈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및 손종서, 정태홍, 김정우, 이기홍, 오재곤 부회장 등의 임원단을 시작으로 지역 별 지부장을 거쳐 한돈 농가들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위원장은 “한돈 농가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절실히 공감하며, 적극적인 한돈 소비 촉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삼겹살 데이에는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돈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고, 한돈 농가들에게도 힘을 주는 뜻 깊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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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