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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 민주당 교섭단체간 교류․협력 협약 체결

-경기아트센터 주최, 제주4․3 추념 공연․전시「봄이 왐수다」개막식 동반 관람!
-이재명 경기도지사, 제주4․3과 같은 국가폭력범죄에 대해 공소시효 폐지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희현, 일도2동을)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는 9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간의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희현 의원과 강성민․강민숙․강철남․김경미․송영훈․조훈배․홍명환 의원이 참석했다.

 

 김희현, 박근철 원내대표는 향후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및 「지방자치법」 공포에 따른 공동 대응 ▲교섭단체 위상 강화 및 효율적인 운여 방안 공동 모색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 교섭단체는 10일(토) 오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공연․전시「봄이 왐수다」 개막식에 참가해 추념공연과 전시회를 동반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 4․3 제73주기를 맞아 희생된 제주도민을 추모하기 위해 (사)제주4․3 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제주4․3평화재단․(재)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후원하고, 경기도․수원시․경기아트센터가 마련한 공연과 전시회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고 낸 세금으로 국가가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간 국가폭력의 대표적 사례가 제주 4·3”이라고 지적하면서 “국가폭력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김희현 의원은 “이번 4·3특별법의 전부개정은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 협약식이 양 교섭단체의 경험과 장점을 서로 배워서 의회를 이끌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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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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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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