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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한 홍문표 의원, 대전·세종·충남 당원들과 간담회 개최

‘당 대표 돼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지역 숙원사업 적극 지원해 국가균형발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할 것’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7일 대전, 세종, 충남을 연이어 방문하며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홍문표 의원은 역대 선거 때마다 ‘충청 민심이 선거 승패의 바로미터’라는 공식이 적용될 정도로 선거판의 변수가 된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진이자, 현재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중부권의 유일한 후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충남 KTX,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등의 굵직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였으며, 당 대표 후보자로서 홍문표 의원의 당의 비전과 정책 등을 공유했다.

홍문표 의원은 대전·충남은 그동안 혁신도시 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며 16년 동안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과 인구유출, 지역인재채용 불이익 등 심각한 지역홀대와 역차별을 당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충남 혁신도지 지정」을 위한 4번의 법안발의와 결의안 그리고 ▲3번의 공청회 개최, ▲대정부질의, ▲100만 서명운동 추진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마침내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수도권의 공공기관 이전에 탄력을 받은 상황이다.

 

또한 홍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처리 무산을 야당 탓으로 돌리고 있는 민주당을 강력 비판했다.

 

홍문표 의원은 “민주당은 그동안 ▲선거법 ▲공수처법, ▲가덕도신공항특별법 등 자신들의 이익과 자리를 위해서는 법안을 독단 처리한 반면 수도권 표심을 의식해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차일피일 미뤄오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자 야당 핑계를 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이용해 세종시민의 표를 얻겠다는 얕은 심보는 국민에게 외면 받고 민심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홍문표 의원은 “충청은 국가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당 대표가 되어 560만 충청인과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지역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오는 10일 여수, 광주 등 호남지역을 방문하고 흑산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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