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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당선 선거체제 행보 정권교체 위해 온몸을 던질 각오, 대통령 만들 적임자 강조 꼴 사나운 윤석열 팔이, 자기정치 하는 후보 자격 없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홍문표 후보는 22일 중앙당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재에 들어갔다.

 

홍문표 후보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고, 실용적 수권정당의 비전을 제시할 후보임을 자임하며 정권교체란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선거를 알고, 정책을 아는 경륜과 경험이 있는 유일한 후보자란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홍문표 후보는 4월초부터 후보자 중 가정먼저 캠프 사무실을 마련하고 17개 시도를 5차례이상 누비며 조직을 다져온 만큼 예비경선 통과를 자신한다며 결선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감 있고 무게 있는 당 대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 지지율을 끌어올리면 충분히 당대표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위해 홍문표 섬김캠프는 초반에 그려지고 있는 신-구 대결 싸움에 적극 대응하기 보다는 후보자가 국민과 당원들에게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승리 가능한 대권후보를 만들어낼 적임자임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홍문표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의 역할은 당을 자강시켜 경쟁력 있는 대선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지혜와 경험이 있는 후보가 당대표가 돼야 한다며 ▲당을 팔아 자기 정치하는 후보 ▲행동하지 않고 말로만 선언정치 하는 후보 ▲책임은 외면한 채 때만 되면 출마하는 후보 ▲이름 알리고 몸값만 높이려 나온 후보로는 정권탈환은 고사하고 당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최근 들어 특정 후보자는 당을 개혁하고 변화시킬 자강의 노력은 뒷전인 채 같은 아파트 산다고, 기차같이 탔다고 윤석열 전 총장 팔이에 혈안이 돼 있는 꼴 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1 야당의 당 대표하겠다는 사람이 보일 행태는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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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슈퍼 한돈페스타’로 한돈 소비촉진 본격 시동 전국 한돈인증점 · 유통채널 등 할인 프로모션 전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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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권역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해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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