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대표이사 최준석)는 14일 국회 의원실에서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 당 국민통합위원장)에게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지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또한 산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산의 날’을 제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 활동을 통해 산림 발전과 임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최준석 대표이사는 정운천 의원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준석 대표이사는 “정책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산림조합도 산림경영지도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해 산주·임업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