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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건강한 자돈, 그 ‘절대적인’ 가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

모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낸 네오피그 앱솔루트
자돈 관리에도 여유와 웃음 가득, 네오피그 스마일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최근까지 전세계 곡물의 생산과 수요 측면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곡물가격이 크게 내려갈 가능성은 많이 낮은 상황이다. 농가들은 높아진 사료가격으로 생산비 부담이 커졌지만 이면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곡물가격의 인상은 시차를 두고 육류 가격에 반영이 되었고, 지난 20년간의 국내 사료 가격과 돈가 변화를 보더라도 115kg 돼지 두당 사료 비용 대비 매출 상승폭은 1.8배 이상 달하여 애그플레이션은 생산비도 증가시키지만 돈육 가치를 2배 가까이 더 크게 상승시키므로 오히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최근 국제 돈가와 국내 돈육 재고량의 변화를 고려할 때 소비에 큰 변수가 없다면 현재 고돈가는 상당 기간 지속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따른 수익의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이므로 생산비가 높아질수록 생산성 개선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현재의 위기를 넘어 더 큰 기회를 잡기 위해 중요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료효율과 가치가 높은 어린 자돈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양돈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최근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www.purinafeed.co.kr)는 가장 취약하면서도 투자 가치가 높은 어린 일령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대용유 ‘퓨리나 네오피그 앱솔루트’와 가성비를 한층 강화한 ‘네오피그 스마일’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네오피그 앱솔루트 신제품은 글로벌 카길의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된 모유를 100% 대체 가능한 프리미엄 대용유로 액상 급여 시 부패가 잘 되지 않도록 특수 처리를 하여 관리의 편리성도 한층 더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저체중 자돈과 폐사율 문제를 극복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최근 한돈농가들의 산자수는 높아지는 반면 이유 후 폐사율은 지난 3년간 평균 14.2%에서 최근 1년은 20.9%로 늘어나 어린 자돈 구간에서의 손실이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고객 농가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하고자 새롭게 출시한 퓨리나 네오피그 스마일 프로그램은 이유 후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하면서도 식이성 설사나 연변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며 COVID-19 사태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농장 관리에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 주고 있다.

네오피그 스마일 갓난돼지 신제품은 유럽의 최신 설계∙가공 기술이 적용되고 한국을 포함한 6개국에서 30번 이상의 실험을 통해 검증이 되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된 특수 가공 기술로 단백질과 에너지 소화율을 비약적으로 개선하여 80%에 달하는 연변∙설사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돈군 균일도 10% 향상, 환돈 발생비율 6.7% 포인트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퓨리나사료는 자돈 구간의 차별화된 영양 기술과 더불어 고객농장의 문제에 대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고객농가와 함께 고곡물가 시기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이겨내고 더 큰 수익 기회와 밝은 웃음을 나누기 위한 본격적인 ‘농장 속으로’ 현장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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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북 남원 준고랭지서 여름배추 시범재배 현장 점검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과 수매, 제조, 유통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하 ‘원예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름배추 시범재배 포전을 점검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강원 고랭지의 재배면적이 감소하며, 배추값이 한 포기 7천 원대까지 오르는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aT는 지난 2월 선제적으로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범재배로 확보된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과 연결하고 김치 제조·유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배추 수급 안정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한 남원시 여름배추 포전은 지리산 자락 해발 470m 준고랭지에 위치해 있으며, 신품종 ‘하라듀’*와 ‘태광’ 품종을 정식해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여름배추 주산지는 강원 고랭지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산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성이 확인되어 향후 새로운 재배지로 자리매김할 경우 수급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서 ‘23.5월 출원, 내서성이 강화되어 여름에 결구력이 우수한 여름배추 신품종 현장을 둘러본 홍문표 aT 사장은 “남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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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하였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하였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 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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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미래 숲, 초지능 기술로 조림 전략 모색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5일(월), 산림자원 조성 분야의 현안을 진단하고 연구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림의 미래 역할과 초지능 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국내 조림학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산림자원 조성 분야의 과제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조림 기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는 ▲우리나라 산림 현황과 조림의 역할 ▲조림 현장의 주요 문제와 해결 방안 ▲국내외 스마트 조림 기술 및 연구 AX(AI Transformation) 전략 ▲빅데이터 기반의 조림 연구 사례로 구성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후위기와 산림재난으로 인한 숲의 환경변화를 전망하고, 혼합림과 다층림 조성 등의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또한 위성·드론 영상 기반 모니터링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나무 생장 예측 등 기술 융복합 방법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기술과 정책의 연계가 기후위기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조림은 미래 숲의 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계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숲 조성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