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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서 최고등급

-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등 수요자 중심 데이터 개방 확대 ‘호평’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영역 평가를 거쳐 세 가지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분류됐다.

 

  축평원은 전 영역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총 87.64점을 획득해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63.77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지난해 공공데이터 실수요자 2,137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 수요와 관심분야를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산물등급판정결과 정보, 학교급식 검수정보, 가금산물 가격정보 등 등급 및 유통정보 총 164항목을 추가 개방한 것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에서도 축평원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분야에서 93.1점을 획득하여 공공기관 평균인 61.1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민과 기업에게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보유 데이터의 품질수준을 진단하고 데이터의 값‧구조‧표준 오류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축평원의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공개되는데, 이용 건수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추가로 개방한 축산물 등급‧유통정보의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배(199.3%)로 크게 증가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글로벌 IT산업에서 DNA(Data‧Network‧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미래 산업 핵심자원으로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원이 보유한 가치 있는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K-축산물 세계 명품화’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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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