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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육우자조금, 오는 9일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 개최

- 6월 9일(목)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기념행사 진행
- 2022 육우데이를 맞이해 육우산업의 변화와 현황 파악으로 육우산업의 미래 전망 공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오는 6월 9일, 2022년 육우데이를 기념해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산업계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소비를 촉진코자 육우와 발음이 비슷한 6월 9일을 ‘육우데이’로 정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년 6월 9일 육우데이를 기념해 육우농가, 육우 산업 종사자, 소비자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2022년 육우데이’는 육우산업의 변화와 현황 파악을 통해 육우산업의 발전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 현장에는 육우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히스토리월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진행사업 및 활동보고를 위한 전시공간,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우산업 미래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포문을 연다. 또한 육우 및 육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신 분들을 위한 감사 및 우수 육우인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2 육우데이’ 기념해 공식쇼핑몰인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은 육우(69)데이! 육우가 9일간 쏘는 통 큰 할인!” 프로모션은 구이용 10종(▲등심 ▲채끝 ▲안심 ▲부채살 ▲안창살 ▲갈비살  치마살 ▲특수부위 ▲업진살 ▲차돌박이 등)을 최대 40%, 정육용 4종(▲불고기 ▲샤브샤브용 ▲양지국거리 ▲정육국거리 등)을 최대 30%로 할인하여 판매한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의 역사와 규모는 여타 거대 자조금에 비해 작은 규모이지만 육우 농가의 단합과 육우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염원을 모아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는 육우산업의 변화를 알아보고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앞으로 육우산업이 나아갈 미래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한식진흥원이 “6월 이달의 한식”으로 선정하여 서울시 종로구 소재한 한식문화원 ‘이음’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식진흥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육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육우데이인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식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육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는 육우요리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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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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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