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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선진, 비육우 농가 대상 2023 원더플데이 개최

- 2023년 선진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장 시상

- 성적향상 방안을 집약한 세미나는 물론, 신제품 선공개 자리까지 마련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2023 원더플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원더플데이’는 8일 영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12일 서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14일 이천 지역 농가 대상으로 경기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023 원더플데이’ 행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의 고객 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집약한 세미나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특히 선진의 이번 신제품은 한우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현시켜 줄 수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서 선공개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와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평가, 선정하는 가운데 각 권역 별 최고 성적을 거둔 1개 농장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우수 농장의 평가 기준은 ▲출하 두수 ▲출하 개월(거세우) ▲도체중 ▲육질 등급 ▲육량 등급 등이다. 영남 지역에서 선정된 대상은 대현농장 박종칠 대표로 1++등급 54%, 1+등급 85% 출현율을 기록하였으며 도체중 478kg의 성적을 나타냈다. 대현농장 박종칠 대표는 “축사 청소 등 기본이 되는 관리를 충실히 하고, 선진의 체계적인 사료 프로그램을 따라갔던 것이 수상의 비법” 이라며 “앞으로도 선진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부BU 지역 농가 중에서는 한우사랑농장 유충렬 대표, 이천BU 지역은 동우목장 김동우 대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3년 원더플데이의 대상으로 선정된 각 농가에는 해외 선진지 견학이 제공된다.

 

선진 사료마케팅실 조민구 축우 PM은 “경락단가 하락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올해지만, 선진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선진은 생산력을 증대하고,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과학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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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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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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