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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산유통 디지털 혁신 이끈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우수상’

-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도축장 출하 디지털 간소화 성과 인정받아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 유통플랫폼 분야에서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과 도축장 출하 디지털 간소화(e작업반장)’ 내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관·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차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현지 심사를 통해 총 26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축평원은‘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가축의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단계별 철저한 관리체계와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거치는 축산유통 밸류체인의 혁신을 추진한 부분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전국 단위로 가축의 출하예약시스템 및 축산물 표준 전자송품장과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거래소 구축・운영을 주요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4차 산업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와 유통인이 편리하게 축산물을 공급・유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체계를 구축한 데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수상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추진 전략 수립을 통해 축산물 유통 전반의 통합적 정보관리,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 등 정부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자 노력한 성과라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축산유통 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전시켜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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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 청년 창업기업, 투자 날개 달고 ‘훨훨’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창규)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한농대 출신 청년들의 창업기업 머쉬앤(대표 정지현, 버섯학과 졸업)과 파이토리서치(대표 김연준, 화훼학과 4학년 재학)가 각각 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한농대 버섯학과를 졸업한 정지현 대표가 창업한 ‘머쉬앤’은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25종의 기능성 버섯 균주를 보유하고, 7종의 버섯 균사체 원료를 식약처에 등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4월 전북 지역혁신 임팩트 투자조합 1호와 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정지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회사의 잠재력과 시장창출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버섯의 효능과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농대 화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준 대표가 창업한 ‘파이토리서치’는 바이러스가 없는 고부가가치 종묘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벤처투자회사인 크립톤으로부터 1억원,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김연준 대표는 “종묘는 농업의 반도체이므로 지속가능한 종자 기반을 만들어 그린바이오 분야 종묘 혁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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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료 여왕 ‘알팔파’ 논 재배 수확 연시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월 2일, 풀사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알팔파’ 수확 연시회를 경상남도 고성군 논 재배 알팔파 실증 시험 재배지에서 개최했다. 경남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알팔파’ 수확 연시회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경남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 경영체, 한우·젖소 사육 농가, 지역 농·축협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논 재배 알팔파의 연중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알파킹’을 이곳 시험 재배지 약 3헥타르(ha) 면적에 파종했다. 이번 1차 수확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연 4~5회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논 재배 ‘알팔파’ 연중 생산을 위한 안정재배 기술과 고품질 ‘알팔파’ 열풍 건초 제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알팔파’ 재배지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입 건초와 국내산 ‘알팔파’ 열풍 건초의 사료가치를 비교하는 현장 평가도 있었다. ‘알파킹’은 세계 대표 ‘알팔파’ 품종으로 알려진 ‘버널’ 품종과 비교해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율도 우수하다. 연 4회 수확했을 때 ‘버널’보다 생산성이 11% 높았다. ‘알팔파’ 재배 실증에 참여한 최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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