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상인 119개 기관(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9개)을 대상으로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부3.0 평가단을 통해 실시했다.
-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정부의 4개 부문, 확산노력, 맞춤서비스,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 등 9개 지표로 2016년도 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축평원의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은 2016년 대표 과제인 ‘축산물 이력정보의 대국민 활용’, ‘원클릭으로 축산물 품질·인증정보 조회 일원화’ 외에도 정부3.0 가치 확산,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다양한 성과가 평가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축산물 이력정보의 대국민 활용’은 농업·농촌분야 공공데이터 국민체감형 HOT Data 8선 1위, 행자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 농축수산분야 활용 건수 2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원클릭으로 축산물 품질·인증정보 조회 일원화’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 유통 대책에 반영되는 등의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다.
백종호 원장은 “축평원의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미래를 위한 준비 노력에 기관 안팎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부3.0 추진 역량을 더욱 높이며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