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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연구하는 산업’발전방향을 논의한다

- 미래부, 3월 30일 연구산업 공개포럼 개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3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연구산업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연구산업이란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연구를 연구하는 산업으로,
  R&D 각 단계별로 투입․산출되는 자원 및 결과물들을 연계하여 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칭한다.
   
< 연구산업 하위분야 >

구분

주요내용

연구장비

첨단연구장비 개발유지․보수 등

주문연구

연구개발 전문기업(CRO 포함및 시험․분석업체 등

연구관리

R&D 기획, IP 관리․기술사업화 지원프로젝트 관리 등

지능정보사회 및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서비스

첨단기술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롭게 창출되는 연구산업 비즈니스 영역


  우리나라는 연구장비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고, 연구개발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특허관리․기술사업화 지원 분야 등의 많은 기업들이 규모가 영세한 상황이다.
 
  또한 개방형 혁신 트렌드를 고려 할 때, 임상시험 등을 담당하는 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업 및 시험․분석업체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많은 기업들의 경쟁력이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라, 첨단기술기반 R&D 플랫폼 개발, 과학기술 연구개발 빅데이터의 개방․활용 등 연구개발 관련 새로운 서비스․상품 개발 및 사업화 영역의 발굴이 필요하다.

 이에 미래부는 지난 1월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로 연구산업 포럼을 구성하여 연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보다 많은 연구산업 관계자들에게 연구산업의 개념을 알리고,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1월 구성된 연구산업포럼 자문위원 등 연구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배재웅 연구성과정책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조영훈 연구장비개발본부장이 “과학연구장비 개발 및 연구장비산업 육성 방안”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최병삼 연구위원이 “개방형 혁신을 통한 연구산업 활성화 방향”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상록 강릉분원장이 “지능정보사회 신서비스 육성”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충북대학교 윤종민 교수를 좌장으로 연구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 5인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미래부 배재웅 연구성과정책관은 “개방형 혁신의 시대에는, 우수한 연구장비, 치밀한 사전기획․시장조사 및 기술사업화 등 연구개발 주변 산업이 발전해야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연구산업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신산업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도 연구산업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구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공개포럼의 논의결과 등을 포함하여, 연구산업 제반 분야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담아,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연구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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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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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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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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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