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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연 매출 50억의 농촌창업 비결을 공유합니다!

-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 발표

- 오는 8월 30일 양재 aT 센터에서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 지역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 심사 일정: 시·도 지역 심사(4~6월) → 서면·현장 심사(6~7월) → 발표 심사(7월)

 

 

훈 격

상 장

수상 기업명

상 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대 상

복을 만드는 사람들

700만원

최우수상

시트러스

400만원

넉넉한 사람들

우 수 상

쿠키아

200만원

지평선 연미향

영스타상

프레쉬벨

300만원

 

 

심사 결과 △대상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 △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주식회사, △우수상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되었다. 유망한 농촌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차지하였다. (수상기업 목록 별첨)

 

농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기업들은 해당 기간 진행되는 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내 홍보부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 외 농촌에서 창업을 도전할 수 있는 성장산업 중 하나”라며,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시상식에 오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업 목록

 

 

구분

지역

기업명

기업 개요

대상

경남

하동

복을 만드는 사람들()

농업회사법인

귀촌 후 지역특산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끝에 저칼로리 냉동김밥을 최초로 개발, 키토제닉·비건·할랄 등 다양한 김밥을 제조하여 국내 및 해외 20개국에 수출하고 있음

수입 농산물 기반으로 한 가격경쟁이 아닌 지역 및 국산 재료 활용 고급화 전략을 통해 ‘2357억의 매출액을 달성, 100% 하동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음

최우수상

제주

서귀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비상품 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신례리 140여 감귤 농가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마을기업임

특허받은 감귤 효모를 기반으로 진로 연구개발 이사를 영입하여 발효주(‘혼디주’). 증류주(‘미상 25’, ‘신례명주’), 와인(‘마셔블랑’) 등 제주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및 양조장 투어를 통해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

충북

제천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주식회사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의 사과를 활용한 착즙 주스 사업을 시작한 청년농으로, 홈쇼핑·수출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하고 있음

본인의 경험을 살려 충북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옛 공장 건물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임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음

우수상

전남

여수

쿠키아

두부과자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 개발 및 농협· 풀무원 PB상품 제조 등 농식품 기업으로 성장

고용인원의 55%(18) 이상이 청년인 젊은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기반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 양성에도 노력

전북 김제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

귀농 후 농산물을 제값 주고 팔기 위해 꾸러미 사업, 반찬 가공사업을 시작,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연 매출 15억 달성

한식 예술장인 등재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 노력과 함께 농가식당, 한식 교육체험장 운영을 통해 김제시 로컬푸드의 소비 기반 확대 및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음

공장 신축을 통해 직거래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업 확장 계획

타 상

경북 경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

지역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시작, 국내산 과일과 한약재를 조합한 어린이용 건강음료 및 프리미엄 착즙주스를 개발하여 대형마트 및 코스트코 등에 판매하고 있음

원물을 기존 가격보다 3~5% 높게 수매하고, 지역 브랜드 및 제품 개발, 온라인판매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 노력

식품 제조 기업을 넘어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제품 기획·생산·유통 전반을 아우르겠다는 목표로 현지 진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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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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