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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김치ㆍ전통주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추진

- 김치․전통주 등 교육기관 20개소 교육사업비 540백만원 지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김치․전통주 등 전통 식품산업의 진흥과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김치․전통주 등 교육기관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교육지원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게 소비자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지원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 (교육훈련지원) 소비자 등 대상으로 소양 및 제조방법 등 교육
   - (전문인력 양성지원) 산업 발전에 기여할 식품전문가 육성 교육

  올해 들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한 김치․전통주 등 교육기관(김치 24개소, 전통주 18)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개소의 우수기관*을 평가․선정하였고 사업비 총 540백만원을 지원한다.
    * 김치 교육기관: 4개소(교육훈련 3, 전문인력양성 1)
    * 전통주 교육기관: 16개소(교육훈련 12, 전문인력양성 4)

  지원 대상 교육기관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김치․전통주 등의 역사, 효능, 제조방법, 제품개발 등 이론․실습과 현장체험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교육인원: 약 4,500명(김치 3,500, 전통주 1,000)

  농관원은 교육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교육 결과를 평가하여 다음연도 사업 계획에 이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운영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은 물론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이 발견되면 개선조치 하고,
  교육과정 종료 후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교육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농관원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 김치․전통주 등 우리 전통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하여 교육지원 사업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김치․전통주 교육에 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 소비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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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와 유통·식품업계가 함께한 등급 꿀 현장 견학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29일, 꿀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등급 꿀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꿀 등급제 체험 및 교육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소비자단체 임원진, △농심 △오뚜기 △올가홀푸드 △동서 △마켓컬리 등 유통·식품업계 관계자, 체험단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양봉농가의 꿀 생산 및 채밀 과정 체험 △꿀 등급판정 참여업체 시설 견학 △규격 검사기관 분석실 견학 △안성 팜랜드 꿀벌 전시관 방문 등 꿀 관련 다양한 과정과 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등급 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꿀 꽈배기 시식 등 꿀을 실제로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꿀 등급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생생한 현장 견학으로 등급 꿀이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철저한 관리를 거치는지 알게 되어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후기는 체험단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하지 않은 국민도 꿀 등급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꿀 등급제와 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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