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포장육(한우) 부문에서 황금마크 획득
- 장기윤 HACCP인증원장, 김준영 대표에 통합인증서 전달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단풍미인한우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여 29호 인증서를 받았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2014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것으로 알기쉽게 ‘해썹 이력추적제도’라 할 수 있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기윤 원장, 이하 HACCP 인증원)은 13일(목)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단풍미인한우 본점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이하 단풍미인한우) 김준영 대표에게 인증서 증정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HACCP 인증원에서는 장기윤 원장과 배도권 광주지원장 등 HACCP 심사관들이, 단풍미인한우에서는 김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사, 감사,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그리고 정읍시청 서영종 축산과장, 전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이성효 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단풍미인한우는 지난 2015년 6월에 HACCP인증원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MOU을 체결한 뒤, 예산과 인력을 투자하고 특별교육을 받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이날 한우 포장육 부문으로 황금마크를 획득하였다.
HACCP인증원도 단풍미인한우에 전담심사관을 배치하고 인증 수수료를 감액해주는가 하면, 특별교육, 현장 맞춤식 기술지원 등을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단풍미인한우는 각 단계별 HACCP인증률을 높여 통합인증 제품생산에 참여하는 업소를 늘리고, 운용수준 제고 및 유통구조를 철저히 관리하여 위생적으로 차별화된 통합인증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준영 대표이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HACCP 인증원과 협업하여 오늘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과 안전관리통합인증업소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로운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윤 원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차별화된 시스템이다”며 “단풍미인한우가 통합인증을 획득을 계기로 매출도 증가하고 브랜드 가치도 제고되는 등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월 13일 기존에 나뉘어져 있던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원을 하나로 통합하여 출범한 통합된 HACP 인증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