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선대위원장이 장영달 공동선대위원장의 불법선거 의혹에 “어느 당이나 경선용 사조직이 있다고” 해명했다. 우상호 위원장의 도덕불감증이 놀라울 뿐이다.
그렇다면 경선용 사조직에서 타당인 안철수 후보에 대한 음해공작을 공모했다는 말인가? 더욱이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1000만원의 돈을 뿌리며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는 범죄사실이다.
우상호 위원장의 해명처럼 문재인 후보측에서는 법위반도 서슴없이 저지르고 들키면 꼬리를 자르는 구태정치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인가.
국민의당도 더불어민주당처럼 할 것이라는 발언은 국민의당과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국민에 대한 엄청난 모욕이다.
국민의당은 결국 무죄로 밝혀진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 때도 아무 책임이 없는 안철수, 천정배 대표가 사퇴할 정도로 깨끗하고 책임지는 정당이다.
문재인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의 불법행위와 우상호 위원장의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 직접사과 해야 한다.
또한 댓글 음해공작을 즉각 중단하고 더불어희망포럼 해체와 관련자 처벌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7년 4월 18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손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