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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대한민국 모두 국돼팀으로 뭉친 올해!” 한돈과 함께한 2024년, 즐거움으로 한가득

∎ 올림픽 열린 2024년, 국가대표 콘셉트의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캠페인 진행
∎ 국돼팀 가입자 540만 명 이상 기록...TV CF, 참여이벤트 등 각종 마케팅으로 新팬덤 형성

2024년 갑진년은 한돈자조금에 있어 매우 ‘값진’ 해였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돈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기 때문.

 

특히 2024년은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글로벌 스포츠 축제 파리올림픽이 열린 해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한돈자조금은 이른바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캠페인을 연중 진행, 미래 소비주체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힘썼다.

 

실제로 한돈미래연구소에서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전 연령대 중에서 2030 세대가 한돈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한돈 구매 의향 역시 2030 세대가 높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TV CF부터 각종 참여 프로모션까지 ‘국돼팀’으로 가득했던 한돈자조금의 2024년을 되돌아본다.

 

■ 백종원 감독이 이끄는 국돼팀, 국민과 함께하다

국돼팀 캠페인은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한 연중 프로젝트로 TV CF, 디지털 캠페인, 참여형 이벤트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그 시작을 알린 건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국돼팀 TV광고였다. 올해 2월 첫 공개된 국돼팀 광고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깜짝 등장,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사람 누구나 국돼팀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유쾌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국돼팀 TV광고는 지난2월 티저 광고를 시작으로, ‘국돼팀 런칭’, ‘국돼팀 선수 영입’, ‘국돼팀 활약상’ 등 총3편에 걸쳐 제작돼 지상파, 케이블, IPTV 등TV 채널은 물론 옥외광고, 유튜브 채널,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들을 만났다.그 결과 유튜브 조회수만314만 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성을 낳았고, 광고 분야 수상을 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티저 광고는 국내 유일 광고 평가 사이트인TVCF에서 1,616건의 광고 중1위를 차지, 국돼팀 광고 시리즈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통합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돈만의 매력을 널리 알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 국돼팀 캠페인, 540만 명 이상 참여...새로운 팬덤 형성

국돼팀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로 소비자들이 국돼팀에 가입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돈에 대한 팬심과 충성도를 높였다.

 

국돼팀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는 한 해 동안 총 4,500만회 이상 노출됐으며 이짜나언짜나와 함께한 ‘국돼응원가 댄스 챌린지’, 파리올림픽 기간에 진행된 ‘한돈 먹방& 응원 인증 이벤트’, 한돈데이와 연계한 ‘국돼팀 퀴즈 이벤트’ 등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 해 동안 국돼팀 가입자 54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한돈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 2025년에도 한돈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2024년 갑진년, 한돈자조금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민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고품질의 국내산 돼지고기 생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에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국돼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민들이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2024년은 국돼팀 연중 캠페인으로 수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며 한돈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뜻깊은 해였다”며 “앞으로도 한돈만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2025년 역시 국민 모두가 한돈과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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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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