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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 신선함의 한계는 없다! 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

∎ 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은 육즙은 살리고 산패는 막아 맛과 안전성 높여줘
∎ 한돈몰은 합리적 가격의 한돈 각 부위를 당일 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송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초고속 유통, BBC가 주목한 돼지기름, 단백질 함량 1위,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행복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까지 한돈의 강력한 장점들을 총 5회에 걸쳐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신선한 한돈의 비결, 초고속 유통시스템’ 편이다.

(※ 2회차는 ‘과학자가 선정한 100대 슈퍼푸드’ 중 8위인 돼지기름 편이다.)

 

■ ‘신선한 한돈’이 가능한 이유, 바로 초고속 유통!

 

한돈이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는 신선함이다. 돼지고기는 유통 속도가 빠를수록 품질이 높아지는 식재료인데, 한돈은 국내에서 생산, 가공, 유통이 이루어져 유통 시간이 최소화된다.

 

 

한돈은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다. 한돈미래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수입산은 국내로 들어오기까지 평균 48.9일이 소요된다. 이는 한돈에 비해 무려 5배나 긴 시간이다. 때문에 수입산은 긴 유통 과정에서 수분, 맛, 영양소들이 빠져나가 풍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고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신선도다. 신선한 돼지고기일수록 육즙과 풍미, 영양소가 잘 보존되며, 특히 돼지고기의 약 70~75%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돼지고기의 맛과 영양 성분 또한 대부분 지방이나 수용성 물질에 들어 있는 만큼, 유통 속도는 품질 유지에 직결된다

 

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은 돼지고기의 본래 맛과 영양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다. 덕분에 국내 소비자들은 한돈을 통해 가장 신선한 돼지고기를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이 같은 유통 경쟁력은 생고기는 물론 가공육 제품에서도 품질 차이를 만들어낸다.

 

■ 신선함이 다르니까, 맛과 안전성까지 보장!

 

한돈의 신선한 유통 시스템은 단순한 '빠름'을 넘어, 고기의 맛과 안전성까지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돼지고기는 유통 시간이 길어질수록 육즙과 풍미가 손실되기 쉽고,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돼지고기의 지방은 공기 중에서 쉽게 산화될 수 있는데, 신속한 유통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육즙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한돈은 이러한 산패(酸敗) 위험을 줄여 품질을 지켜내는 반면, 장기간 보관되는 수입육은 해동 과정에서 육즙이 많이 빠지고 퍽퍽한 식감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한돈은 유통 과정에서 돼지고기 이력제를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생산된 돼지고기인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력번호만 입력하면 사육 농장부터 도축, 가공, 유통 과정까지 모든 정보가 추적 가능하다. 반면, 수입육은 해외 여러 생산지에서 출하되기 때문에 이력 관리가 어렵고,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다.

 

결국, 한돈의 신속한 유통 시스템은 고기 본연의 맛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는 초신선 유통, ‘한돈몰’에서 경험하세요!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유통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공식 이커머스 플랫폼 ‘한돈몰’(mall.han-don.com)‘을 운영 중이다. 한돈몰은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여 국산 돼지고기의 신선함을 소비자 식탁까지 가장 빠르게 전하는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제품, 캠핑이나 홈파티에 적합한 기획 세트, 반짝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 소비자 곁에 한돈몰은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라, ‘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빠른 통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국내에서 빠르게 유통되어 신선함이 뛰어나다는 점”이라며, “신선한 한돈을 더욱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은 물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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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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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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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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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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