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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오감만족! 체험이 있는 농촌’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선정

가정의 달 5월, 오감만족 체험이 있는 농촌으로 떠나 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는 가정의 달 5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오감만족! 체험이 있는 농촌으로 떠나는 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하였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관광코스 선정, 발표

 2017년 5월에 추천하는 농촌테마 여행코스는 전문가(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농촌체험마을뿐만 아니라 농촌테마공원, 우수관광농원, 6차산업인증업체 등 온 가족이 함께 역사문화, 힐링, 지역축제 등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이번 코스는 5월의 푸름과 농업·농촌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양돈․낙농 등 다양한 동물과 함께 즐기는 체험과 손두부 만들기 등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기존의 우수한 농촌 체험에 더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농촌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스는 각 코스별로 여행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을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경기도는 목장 여행 코스로 25종의 가축이 뛰어 노는 푸른 초원이 있는 농촌테마공원 안성팜랜드와 전통 장류를 직접 생산하여 판매하는 6차산업인증업체 서일농원을 연계한 4곳의 명소로 구성

  강원도는 체류하면서 우리 전통한옥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우수관광농원이자 6차산업인증업체 정강원과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낙농체험목장 하늘목장 등 4곳의 명소로 구성

  전라북도는 청보리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우수관광농원이자 6차산업인증업체인 고창학원농장(보리나라 학원농장)과 원료에서 음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테마공원 상하농어촌테마공원(상하농원)을 연계한 3곳의 명소와 돼지, 물고기, 곤충 등의 소재로 다양한 동물 관련 체험이 가능한 농촌테마공원 마이돈테마공원 등 3곳의 명소로 구성

  경상남도는 약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농가맛집 가향과 손두부 만들기 등 전통식품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마을 평리마을을 연계한 4곳의 명소와 바다의 일부를 돌담으로 막아 만든 원시어로시설인 석방렴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마을 홍현마을과 영화 속 한 장면같은 계단식 다랭이논이 있는 다랭이마을 그리고 남해의 별미인 멸치쌈밥을 맛볼 수 있는 농가맛집 어부림 등 5곳의 명소로 구성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제주의 향취가 듬뿍 담긴 아름다운 향토공원이자 우수관광농원인 휴애리와 서귀포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3곳의 명소로 총 7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상기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농촌여행의 모든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과 소통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정부3.0」의 취지에 맞게 농촌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17년부터는 지속적으로 계절별․월별로 농촌 관광테마를 선정하고 우수농촌관광자원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연계한 농촌여행코스를 매월 제공하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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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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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기준 설명회 개최 …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 계기 마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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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캔돈’, 출시 1주년…누적 판매 5만 5천 개 돌파 실용성 기반 제품 전략과 콘텐츠 경쟁력으로 브랜드 성과 입증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 형태의 도드람한돈 제품 ‘캔돈’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5천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에 실용성을 더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은 ‘캔돈’은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구성으로 주목받아왔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장 상태로 담은 ‘캔돈’은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휴대성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른 제품이다. 특히 기존 MAP 포장을 벗어난 캔 형태 포장은 실용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갖춘 패키지로 평가받으며, 제품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 도드람에 따르면 ‘캔돈’은 1년 간 총 55,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캔돈 1개 길이(약 20cm)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1.1km로, 백두산(2,750m)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거리다. 실용성과 시장 적합성을 소비자 반응으로 입증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제품성과 브랜드 전략은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도 두드러졌다. ‘캔돈’은 ▲굿디자인 어워드(GD) 우수디자인 선정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은상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위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