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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늘그린멜론 첫 출하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하늘그린멜론이 5월 5일 첫출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씨(66세, 수신면 장산리)는 수신에서 제일 먼저 정식을 한 농가로 가온재배 여 보통 출하기보다 약 20일 정도 빠른 5월 초 출하를 시작하였다. 어버이날 첫출하를 목표로 재배하였는데 전년과 달리 흐린날이 적고 기상이 좋아 품질 좋고 당도 높은 멜론을 3일 앞당겨 수확할 수 있었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 이광용 회장은 올해에도 하우스 보온관리와 유인 등 바쁜 농사일정에도 회원들을 독려하여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천안수신멜론 명품화 교육』및 과제교육을 통해 토양관리와 직거래 판매기술을 교육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 금년에도 고품질 고당도 멜론을 생산할 것과 직판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천안 하늘그린멜론의 명품화를 위하여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농가 경쟁력 향상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필영 농가의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있는 6월까지 꼭 한번 천안 하늘그린멜론을 맛보길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자식 키우듯 정성을 다한 농가들에게는 노력만큼 높은 소득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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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수확량·품질 ‘쑥’ 용도별 콩 품종 안내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9월 중하순까지 이어져 콩 품질 저하와 성숙 지연 등이 나타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콩 생산을 돕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하고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 용도별 주요 콩 품종의 특성과 재배 유의점을 소개했다. ▲ 장류 및 두부용 콩 ‘다드림’, ‘선유2호’, ‘선풍’ ‘다드림’은 두부 수율이 높고 맛과 식감이 우수한 품종이다. 만생종으로 종자 빛깔이 밝고 백 알의 무게가 30.9g으로 알 크기도 굵다. 쉽게 쓰러지지 않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적합하나, 건조할 때 꼬투리가 터질 수 있어 제때 수확해야 한다. *착협고: 땅바닥에서 첫 번째 달린 꼬투리의 하단부까지의 높이(높을수록 기계수확 시 안정적) ‘선유2호’는 생육기간이 짧아 이모작에 유리하다.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고 알이 굵어 콩 품질이 우수하지만, 키가 작고 착협고가 낮다. 1.5배 빽빽하게 심으면(밀식재배) 기계수확이 쉽고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선풍’은 논 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다. 일찍 심거나 빽빽이 심으면 쓰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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