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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식품·외식기업의 고객응대 서비스 매뉴얼 만들기

-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외식기업의 서비스 매뉴얼 작성실무 과정」 교육생 모집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교육원)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외식기업의 서비스 매뉴얼 작성 실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보다 효과적인 고객응대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류에 맞춰, 각 기업의 고객접점 분석과 그에 따른 상황별·포지션별 응대서비스 표준안을 개발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은 고객서비스 매뉴얼 작성, 역할연기 등 실습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내용은 크게 △ 서비스 품질관리, △ 서비스 전략 및 프로세스 분석, △ 서비스 매뉴얼 관리, △ 서비스 매뉴얼 실습으로 나뉜다.

  서비스 전략 및 프로세스 실습에서는 고객니즈 파악과 서비스 품질관리 프로세스, 기본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다루며, 서비스 매뉴얼 관리에서는 고객접점 프로세스 설계와 실질적인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서비스 매뉴얼 실습에서는 제작한 매뉴얼을 토대로 고객응대 매뉴얼 시뮬레이션(역할연기)과 이를 통한 피드백이 이루어질 것이다.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 및 외식업체의 고객관련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하고, 이틀에 걸쳐 총14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6천 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및 전화 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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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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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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