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식품부장관 김재수)은 6월 6일 AI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AI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AI 민관 합동 점검회의에는 국민안전처․행정자치부․환경부․국방부․경찰청․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부처, 시․도 부단체장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점검회의에서 제주도 신고 농가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되었고, 전북 익산에서 추가로 AI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 지자체와 유기적 협조와 함께 강력한 초동대응과 차단방역 추진을 강조하였다.
또한, 내일 6월 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실시되는 일시이동중지명령과 매주 1회 전국 가금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