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 6.8(목) -
□ AI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한지 사흘째가 됐음
ㅇ 일시이동중지를 시행했고, 전통시장 같은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 일제소독 등 전국단위의 차단 방역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음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 군산 지역 가금농가에서 시작된 AI가 울산, 전북 익산과 완주 등에서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음
□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비상한 각오로 철저하고 선제적인 초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람
ㅇ 첫째, AI 의심 가금류의 확산 경로를 확실히 파악해야 함. 전문가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방송과 재난문자 발송 등을 활용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 내야겠음
ㅇ 둘째, AI 발생지역 가금류가 다른 시‧도로 반출되지 않도록 하고, 전통시장이나 소규모 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축사소독, 수매나 도태 같은 AI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람
ㅇ 셋째, AI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인, 경찰도 소독이나 살처분 같은 AI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음
□ 방역에 있어서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됨
ㅇ 농식품부 등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철저하고 선제적인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