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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색깔감자 ‘자영·홍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 농촌진흥청, 항암·항산화 성분 가득한 감자의 요리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안토시아닌1)성분이 풍부한 색깔감자 '자영'과 '홍영'의 다양한 건강 요리법을 소개했다.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더운 여름철 쉽게 지치지 않게 하는 건강식품이며 일반적으로 하지2)쯤에 수확한다고 하지감자로도 불린다.

농촌진흥청이 품종 개발한 색깔감자 '자영'과 '홍영'은 샐러드, 찜, 냉채, 초절임, 생즙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능성 성분이 가득한 자주색 감자 '자영'과 붉은색 감자 '홍영'을 먹으면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자영은 짙은 자주색 감자로, 자영 추출물에서 항암활성을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억제활성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영은 붉은색 감자로, 안토시아닌 외에도 항산화·항염증·항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3)이 들어 있다.

자영과 홍영은 아린 맛이나 비린 맛이 없어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소스로 이용하면 좋으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건강한 색깔감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눈도 즐거운 '색깔감자 냉채' = 색깔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썬 후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없앤다. 오이, 당근, 파프리카(빨강, 노랑)도 감자의 크기에 맞춰 채 썬 후 접시 가장자리에 가지런히 돌려 담는다. 간장, 올리브오일, 레몬식초, 설탕, 다진마늘, 통깨 등을 넣어 만든 간장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새콤달콤 입맛 돋는 '색깔감자 초절임' = 깨끗하게 씻은 감자를 채칼로 저민 후 바로 찬물에 씻어 건져놓는다. 식초, 설탕, 소금을 ‘3:3:1’ 비율로 잘 섞어 배합 초를 만들어 저민 감자를 담가 서너 시간이 지나면 먹는다.

생감자 채와 찰떡궁합 '색깔감자 요거트 소스' = 플레인 요거트에 레몬즙을 짜 넣고 다진 허브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색깔감자를 가늘게 채 썰어 소스를 얹어 낸다. 색깔감자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샐러드에 곁들여도 좋다.

자영과 홍영 색깔감자는 재배 농가와 인터넷으로 직거래하거나 씨감자 생산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반 마트 등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소장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색깔감자 요리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감자 생산과 산업화로 농가소득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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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소나 과일의 색소에 함유된 천연화합물로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여 노화를 막고 암을 예방해 주는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하지(夏至):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는 24절기 중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오월(午月)의 중기로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대개 6월 22일 무렵이다. 

3) 홍영껍질의 추출물에는 폴리페놀성분인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299.2㎍/g, 갈산(Gallic acid) 360.48㎍/g, 프로토카테츄산(Protocatechuic acid) 87.1㎍/g 정도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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