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월),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임명 후 첫 농정 행보로 경기도 화성지역의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평택시 수해대비 배수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장마가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 저수율이 낮은 경기도 화성시 덕우저수지(저수율 8%)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마른 장마 가능성에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경기도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평택시 신탄면 내천리 일대(106㏊)의 홍수를 배제하는 내천배수장의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는 가뭄과 달리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