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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주한미군 농촌관광 체험단, 휴양과 체험으로 활력 충전!

- 지리산 한옥농가에서 힐링하고, 청정 남해안에서 해양레포츠로 활력 충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한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11(화)~13(목) 2박3일간 구례 산수농원과 남해 두모마을, 해바리마을, 당진 신평양조장 등 농촌관광 명소에서 주한미군 행정관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농촌관광 팸투어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농촌관광 팸투어 개요>

◦ 일시 : 2017.7.11.(화)~7.13(목)

◦ 대상지역 : 전북 구례, 경남 남해, 충남 당진 일원

◦ 참가자 : 주한미군 행정관 등 10여명 및 국방부 관계자 2명

◦ 방문지 및 주요 일정

 - 1일차 : 전북 구례 오미마을․산수농원 연계 건강약선 음식 및 힐링 체험

 - 2일차 : 경남 남해 두모마을 해양레포츠 체험, 해바리마을 팜파티

 - 3일차 :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 막걸리 양조 체험

 


 첫 방문지인 전북 구례에서는 국가민속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99칸 전통고택‘운조루(雲鳥樓)’를 관람하고,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산수농원에서 약선요리를 맛본 후, 한지 창살이 멋스러운 한옥에서 농가숙박을 체험하며 자연을 벗삼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리산에서의 휴식 후 남해로 이동하여 농식품부 선정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으뜸촌)인 두모마을과 해바리마을에서 카약킹과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낸다. 

 

 두모마을의 대표 체험상품인 바나나보트 타기, 씨-카약킹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고, 

해바리마을에서는 갯벌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 

남해의 신선한 농산물,비큐 등으로 주민과 함께 팜파티를 연다. 

 


 농촌에서의 휴양과 체험을 통해 활력을 충전 후, 2013년 농식품부 선정‘찾아가는 양조장’인 충남 당진의 신평양조장에서 전통막걸리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막걸리를 맛보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 1933년 창업 이래 3대째 막걸리 양조를 이어오는 신평양조장은  2011년 청담동 가로수길에 막걸리주점‘셰막(Chez Maak)’1호점을 개점하는 등 전통에 젊은 감각을 더하며 새로운 전통주 문화를 이끌고 있는 곳이다.

 김 철 농촌산업과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농촌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서 외국인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한 대사관, 해외언론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농촌관광  팸투어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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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통한 소득창출 마을현장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4일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하였다. 구양리 마을은 주민 주도형 마을태양광사업의 모범사례가 된 곳으로 송미령 장관은 직접 태양광 발전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는 ’22년 산업부의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다. 발전시설은 마을 공동 소유의 마을회관, 체육시설, 마을창고, 잡종지(농지 전용) 등에 1MW 규모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수익은 마을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마을식당 무료급식 운영, 마을 행복버스 운행 등에 쓰이고 있다.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국정과제로 주민공동체 주도의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을 발표하였다. 새정부의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를 통해 농지·저수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특히, 영농활동과 발전사업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도입하여 농지의 기능을 보전하면서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마을 경관 훼손, 발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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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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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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