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7월의 음식관광테마’로 ‘올림픽 푸드 _ 대관령 한우(평창)’를 선정하고, 오는 21일(금)에 상품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7월의 음식관광 테마’는 `18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평창의 대표음식 ‘대관령 한우’를 중심으로 하늘목장, 의야지 바람마을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스키역사관 등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연계하여 구성되었다.

①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 ② 스키역사관 → ③ 평창한우센터 → ④ 하늘목장(동물 먹이주기, 승마체험) → ⑤ 의야지 바람마을(농촌 체험마을, 치즈, 감자 펜케익 만들기 체험 등)
특히, 이번 올림픽 푸드 음식관광테마는 스키점프 경기장과 올림픽프라자 건설 현장 등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현장을 앞서 본다는 점에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림픽 푸드_대관령한우’ 팸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되고 향후, 영상컨텐츠로 제작되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 팸투어의 현장중계는 오는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넷 방송채널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평창 올림칙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올림픽기간 동안 K-Food Plaza(한식홍보관)설치·운영 및 식품·외식분야 글로벌 CEO 써밋(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Food Plaza는 단순한 음식의 전시·홍보를 넘어 건강한 한식을 테마로 먹을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하여, 방한 외국인을 위한 수요자중심의 한식홍보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외식분야 글로벌 CEO 써밋(summit)은 국내외 식품외식기업의 CEO를 초청하여,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함께 국내 식품·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 글로벌 리더의 올림픽 관련행사 참여유도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의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리더의 국내 식품외식산업 및 한식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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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매달 진행되는 ‘이달의 음식관광테마’선정과 팸투어 뿐만 아니라, 올림픽을 대비한 K-Food Plaza의 운영을 통해 음식관광활성화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인터넷 방송,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정보공유와 ‘알리고 듣는’ 정책소통을 적극 확대하고, 민간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보다 나은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